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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회 발족[굿뉴스365] '대전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회가 지난 29일 대전 태화장에서 발족했다. 이 축제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급 사진전으로 오는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대전예술가의 집’과 대흥동을 비롯 원도심 9개의 갤러리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제에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과 미국 작가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는 전국의 전‧현직 사진 관련학과 교수들과 시각, 이미지 전공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영상미디어 출신 저널리스트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장에 전재홍(전 중부대 사진학과 겸임교수), 수석 부위원장에 박동일(목요언론인회 회장), 부위원장에 오세철(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 문진우(경성대 외래교수)가 선출, 위촉되었다. 고문에 성낙원(한국예총 대전지회장), 강위원(경일대 사진학과 명예교수), 양종훈(상명대 사진학과 교수)이 위촉됐다. 올해부터 열리게 된 국제급 사진축제는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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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방송대 에듀테크 교육센터 들어선다[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과 한국방송통신대(총장 고성환)는 (가칭)방송대 AI-Edutech 융합교육지원센터(이하 ‘융합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융합교육지원센터는 고등교육 분야의 변화된 교수학습을 선도하고 디지털·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법 및 콘텐츠 개발, 세종시 등 재학생을 위한 강의실, 스터디룸 등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토지공급 ▲사업계획에 차질 없이 시설건립 추진 ▲공동캠퍼스 입주대학과 교류협력 활성화 ▲시설개방 을 통한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도시 내 융합교육지원센터가 건립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에듀테크를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맞춤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등 행복도시 자족성 제고 및 관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에듀테크 분야는 교육, 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융합교육지원센터가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견인하는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방송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융합교육지원센터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주체로서 디지털 교육 개혁을 주도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확산까지 목표로 하는 센터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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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선수, 제22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굿뉴스365] 홍수민 선수(천안중앙방통고2)가 제22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274타(-14)로 여자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골프협회 주최, 대한골프협회 주관해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KGA(대한골프협회)랭킹시스템 88위 이내의 국가대표, 국가상비군 등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갖고 대회에 출전했다. 홍수민은 1라운드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2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이후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홍수민 선수(천안중앙방통고2)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에 필요한 KGA랭킹시스템 포인트 600점을 얻어 국가대표 선발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홍수민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선수이며 최근 충남골프협회에서 진행했던 협회장배 대회와 도지사배 대회에서도 1위를 두 번 연달아 하였다. 최근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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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월드오디션’ 일본 K-팝 팬 우승…상금 1000만원[굿뉴스365]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온 K-팝 팬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K-팝 월드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25일 열린 독립기념관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K-팝 월드 오디션 결선에서 일본 국적의 ‘츠츠미 라이(Tsutsumi Rai)’가 댄스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재대학교 교환학생인 츠츠미 라이는 해외·국내팀 총 12개팀과 결선을 치른 결과 심사위원과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이주여성인 필리핀 국적의 김카렌(Karen Kim)이 차지했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불러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은상은 유튜브 구독자 66만을 보유한 여성 댄스 유튜버 그룹인 ‘4X4 Studio’가 수상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팝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 ‘SUS4’가 동상을 받았다. 이번 ‘K-팝 월드 오디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팬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 K-컬처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으로 캐나다·독일·프랑스·러시아 등 해외 21개국에서 299개팀 790명, 국내 107개 팀 236명 등 총 1,026명이 지원했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와 스타성 등을 고려해 온라인 예선을 통해 24개 팀을 선발했으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내부·해외부로 나눠 본선을 치러 12개팀을 선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팝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K-팝을 비롯한 다양한 킬러콘텐츠를 확대해 K-컬처를 선도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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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 위해 충남대표선수단 훈련시작[굿뉴스365] 지난 5월 19일 우정힐스C.C 에서는 올해 진행될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를 위해 충남대표선수단이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시작일, 충남 골프협회 이시화 회장과 우정힐스 이정윤 대표는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우정힐스C,C는 이번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후원하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는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하였다. 골프부 충남선발대표선수는 남자부 정의석(천안중앙방통고),이현(단국대),이상훈(천안중앙방통고)이며, 여자부 홍수민(천안중앙방통고), 구민지(천안중앙방통고), 송지민(천안중앙방통고)이다.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들은 올 3월부터 충남협회에서 진행된 3가지 대회(학생선수권,협회장배,도지사배)의 성적 포인트를 합산하여 선발되었다. 특히, 홍수민(천안중앙방통고)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되어 참가한다. 지난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 여자부에서 충남은 금메달을 따 올해 대회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는 2024년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가야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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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멘토-멘티 결연식 및 2분기 정기회의[굿뉴스36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지난 2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하였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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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대한적십자사, ‘국민참여 기부의 숲’ 산림생태복원 행사 개최[굿뉴스365]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지난 29일 국립춘천숲체원 인근 폐군사시설로 인해 훼손된 DMZ 일원에서 ‘국민참여 기부의 숲’ 조성 행사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기부자 및 기부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춘천 DMZ 일원을 관할하는 육군본부 2군단이 함께해 산림생태 복원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반도 특산식물인 개느삼 ▲미스김라일락의 원종으로 널리 알려진 털개회나무 ▲맞춤형 복원 식물인 쉬땅나무 등 DMZ 일원을 대표하는 자생식물이자 밀원수종이 심어졌다. 한수정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립춘천숲체원 내에 약1핵타르 규모의 ‘기부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늘의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폐군사시설에 생태복원의 씨앗이 발아했다” 며 "머지않아 이곳은 우리 자생식물이 꽃을 피우고 꿀벌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숲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국민참여 기부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푸른숲을 부탁해’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수정은 산림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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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린허브빌 입주 환경개선을 위한 꽃나무 심기 봉사[굿뉴스365]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는 지난 27일 태안군 가족봉사단과 서린허브빌 입주민 25명이 참여해 함께 아름다운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꽃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모인 가족봉사단과 입주민 등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꽃나무를 심었다. 특히, 아이들은 소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부모님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적인 꽃나무 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가족봉사단과 입주민들이 함께 가꾸기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주의 꽃나무가 서린허브빌 주변 공원에 심어져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입주민들의 정서적 안녕과 우울감 감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살기좋은 꽃동네 만들기 봉사’ 활동은 '안녕한 충남 만들기 공동행동'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로 대한민국에 온기를 전하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더불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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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충남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충남 경찰과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경찰-지자체-지역상담소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성폭력‧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워크숍은 충남지역의 성폭력상담소,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협업 방안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우수‧미흡 사례를 공유했다. 또 각 시‧군의 성폭력·아동학대 개입과정의 실제 사례에서 현장의 고충 및 개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경찰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기반으로 실무자급의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충남지역의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 체계가 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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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 출범 두달⋯수배자 147명 검거 등 범죄예방 톡톡[굿뉴스365]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뒤 새롭게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운영 60일을 맞은 가운데, 수배자 검거‧기초질서 단속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이날까지 수배자 검거 147건(A수배 1건 B수배 122건, C통보 24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330건(도교법 325건, 경범죄 5건)을 적발하는 등 무질서 행위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출범 이후 전체 112신고가 22.3% 감소하였고, 특히 생활과 밀접한 폭력, 행패소란 등 기초질서위반 행위 112신고는 각각 5.4%, 6.6% 감소하는 등 지역경찰 현장치안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발생 현황 및 112신고 통계 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치안 수요에 맞춰 출범 이후 무인점포,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및 전통시장 등 취약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468회를 실시 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야간 여성 1인 근무, 기계경비 미가입 중점관리점포 135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가시적 순찰을 실시했다. 또 지역축제 및 관광지 집중 순찰, 공원에서 흡연 등 청소년비행 계도, 금은방 범죄예방진단 등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내 무인점포 관리인(시설주) 대상으로 ‘절도 예방 경고문구’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아산전통시장 상인들은 "사람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순찰하는 모습이 눈에 잘 띄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기동순찰대 경찰관 또한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을 느끼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친화적인 반응을 보여 일할 맛이 난다”라고 했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단기간의 성과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를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배치하여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