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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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주민중심 문화정책 필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새로운 생각 연구소” 주최로 25일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과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 등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 등에서 불리한 점을 먼저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행적인 문화정책을 탈피해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나 부산 국제영화제 등은 28회가 넘는 역사를 형성했는데 세종시는 신생도시라 전통 있는 문화행사나 축제가 없기에 이들과 경쟁을 하려면 관습적인 행사나 축제를 지양하고 세종시만의 문화 브랜드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을 했다. 권선필 교수는 정부에서 추진한 국민연금 공론화위원회처럼 세종시의회에서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칭 “세종시 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해 세종시의회와 주민들이 세종시의 문화정책을 견인할 필요가 있으며 지자체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 주는 문화보다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토론회 패널들의 의견을 정리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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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고 예방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되어 불법 유턴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 버스 정류장에서 좌회전 차선 진입 거리가 짧아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 통행 차량에 비해 신호대기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서 교통정체가 심한 곳 등을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협의회는 25일 교통공사 대평동 차고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순구 교통공사 사장은 협의회 개최를 환영하면서“세종시 대중교통 관련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협의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더욱 더 안전한 세종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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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스스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평가와 나눔 중심의 수업 설계 등이다. 이러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는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성찰을 위해 교사 공동체를 조직하고 학습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리더 교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교사들에게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 교사와 경험과 지식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2023년부터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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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의 1위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종목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해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해 진행된다. 또한 모든 대회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적절히 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과 함께 진행되어 매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 대회가 배움을 추구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체육 교사들로 구성된 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총 84교 7,053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배구로 1,24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단체 줄넘기로 1,206명이 참가했으며 다음으로는 축구에 756명, 배드민턴에 626명의 순으로 학생이 많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학교급별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학교는 해밀초등학교가 10종목에 536명, 양지중학교가 11종목에 252명, 한솔고등학교가 8종목에 13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심판 총괄 요원, 심판 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곳곳에 배치해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하나 되어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협동,·배려·존중 등의 진정한 스포츠 가치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은 지난 2023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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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봄봄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2주년을 맞이한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많은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해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는데, 어린이날의 의미와 취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어린이가 다시 쓰는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꿈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활짝 웃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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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느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반려식물을 심고 과일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고르고 화분에 심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도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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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정성껏 만든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을 소정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밑반찬 봉사활동 외에도 어려운 이웃 대상 엘이디 전등 교체,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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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앞으로 단원들은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단 선서 2024년 주요 활동 계획 안내, 단복 지급 등 앞으로의 활동을 안내받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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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현장 산재예방, 발주공사 안전보건 교육[굿뉴스365]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4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발주자와 도급자의 업무 구분 및 책임 여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보건교육 ▲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 등을 상세히 다뤘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사감독관, 발주업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익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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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독성 검사로 안전한 물 환경 조성한다[굿뉴스365]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을 통해 수생태계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연구원은 최근 공공하수의 수질검사 강화에 따라 생태독성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시험 공간을 확장하고 배양과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구매해 검사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생태독성 검사는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인 물벼룩을 시료에 투입해 24시간 후의 치사율을 측정, 환경에 위해가 되는 유해화학물질을 확인하는 시험법이다. 이달부터 폐수가 유입되는 처리용량 500㎥/일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검사를 확대해 연말까지 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독성 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하고 물벼룩 배양법을 습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숙련도 평가를 통과하는 등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생태독성 시험을 개시해 매월 세종시 수질복원센터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한 독성 검사를 하고 있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독성 검사의 자족기능 확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생물검정을 통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