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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

정기공시와 다른 경영공시로 자산 30억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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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협은 2023년 상반기 결산과정에서 자산을 부풀려 이익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과다 지급한 것. 재정공시를 허위로 할 경우 농협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다. 이에 따라 농협이나 임원 및 관련자들은 형사적·민사적·행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A농협은 지난해 말 결산을 올해 상반기에 공시하면서 자산은 30억이 부풀려졌다. 실제로 2022년 말 결산에서 164억3900만원의 유형자산을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30억이 늘어난 194억3900만원으로 계상해 비유동성자산을 30억원 늘려 집계했다. 또 유동자산도 2022년 정기공시에서는 외상매출금이 7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이 22억5000만원으로 각각 계상했지만 경영공시에는 외상매출금 9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 20억5000만원으로 계상해 외상매출금 2억원을 기타유동자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022년말 정기공시는 2598억9100만원이지만 2023년 상방기 경영공시에선 실제합계가 2568억9100만원임에도 30억원을 추가해 2598억9100만원으로 공시했다. 이에 대해 A농협 관계자는 "틀린 것이 몇 개가 있다. 분류를 잘못한 것 같다. 바꿔놓겠다”면서도 "(수정해서) 얻을 이익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감사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세무 전문가가 봐야 안다”면서 "월요일에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축협 경영공시를 통해 자신들의 재정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농협의 실적과 건전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최민호 시장, 조치원에 ‘청춘거리’ 조성 유도

조치원 중심상가 주민들과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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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주민들이 마음만을 합쳐주면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민들과 마을 현안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시정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인 최민호 세종시장의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22일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리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1박2일은 지난 2월 부강면 등곡3리와 1리를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 8월 전동면에 이어 일곱 번째 일정이다. 이날 침산3리에서 주민들은 ▲욱일아파트 후문 진출입로 개설 ▲경로당 재건축 ▲마을 정자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마을 현안 가운데 하나인 경로당 재건축 건의에 대해 최 시장은 담당자의 의견을 물어 "단기적으로는 어렵다”며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상2리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종합병원 유치 ▲은행나무 가로 정비시기를 상인회와 협의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장날 주차단속 유예 ▲노후화 건물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 도심을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여름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시장 일부에 야시장을 조성했는데 성과가 있었다”며 ‘청춘거리’나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권했다. 이어 최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가운데 반대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며 "주민들께서 마음이 합치가 되어 건의한다면 조치원을 위해서 얼마든지 지원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일제강점기때 지어져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가옥들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보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역사성도 없고 방치되어 폐가가 된 건물들에 대해 법을 만들어서라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조치원은 세종시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집이 무너지든 나무가 죽어가도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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