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0:33
[굿뉴스365] 세종시는 '2023 세종 빛 축제'의 허술한 개막으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프로그램을 조정·보완해 내년 1월 14일 까지 2주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연장 기간에는 이응다리와 수변공원에서 빛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수변공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1일은 제야 행사를 성대하게 기획했다. 먼저, 22~25일까지 당초 계획된 미디어파사드 ...
[굿뉴스365] 세종시가 출범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세종시 설치의 원인을 제공했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의 인구분산 효과 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7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 후 10년간의 지역 인구변화를 진단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충청지방통계청과 협동연구를 통한 국가의 인구정책 추진에 부합하는 선도적 지역 연구모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가 다양한 성과 공유는 이루어졌지...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의 11월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지난 9월 이후 3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여당인 국민의힘은 11월 조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충북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9곳에서 정당지지도에 비해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위권 이내에 김동연 경기지사를 제외하고는 전남과 전북, 광주와 제주지사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당지표 상대지수 광역단체장 10위...
[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충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하게 됐다. 박정식 충남도의원 이날 의사 발언을 통해 박정식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지만, 오히려 교권 침해와 교육환경 악화로 이어졌다”며 폐지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는 아동·청소년에게 자기결...
[굿뉴스365]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국만수, 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2023년도 마지막 봉사활동을 부강재래시장 등 부강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화첨단소재 직원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주변 청소는 물론, 면 소재지 일원을 돌며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동참한 한화첨단소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1년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은 ‘사랑과 미래를 나눕니다(Friends fo...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최근 세종시 의정회에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세종시 보통교부세 누락과 관련 차기 총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시장에게 시한부 답변을 요구하며 불응시 고발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았다. 의정회에서 주장하는 보통교부세 누락분은 올해만 3700억원이고 지난 5년간 1조3200억원을 미교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가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동시에 병행하고 세수도 광역시세와 구세를 모두 징수하기 때문에 교부세도 광역시분과 기초단체분을 교부해...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을 위해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설득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정부가 인구감소의 대안으로 이민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정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굿뉴스365]KTX 세종역 신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종시의 경제성 분석결과 B/C가 1.06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며, 건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2020년 용역결과인 0.86보다 0.2가 증가된 수치로 세종시는 KTX 세종역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4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KTX 타당성 검토 용역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B/C가 높아진 이유는 거주인구 증가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건 변화로 인해 미래의 통행량...
[굿뉴스365]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밥값, 이름값, 사람값 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처럼 비상식, 비효율, 비윤리적인 정치를 종식시키고 국민이 다 함께 성공하는 다수성가의 시대를 열기 위...
[굿뉴스365] 아산시가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도시개발 특례를 인정하는 대도시 특례를 도시개발사업 시행면적 등 ‘실질적 행정수요’를 이유로 사무특례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가 심의한 도시개발 사무 특례 지역 지정여부를 앞두고 특례 인정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지방사무 특례에 해당하는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로 도시개발법 3조를 비롯한 18개 사무를 자치단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행 제도하에서는 행...
[굿뉴스365]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현)이 8일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회원 50여명를 비롯 티켓 구매자등 50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수집한 아나바다 물품과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애경셋트를 비롯 생필품과 젓갈류, 화장지와 현장에서 차, 식사류 등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행사전 티켓 판매가 1억2천만원에 이른다. ...
[굿뉴스365] 민선8기 힘쎈충남호를 이끌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리더십이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도는 6일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도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
[굿뉴스365] 세종 빛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가 이틀만인 4일부터 중단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막식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사실이다”며 "추운겨울에 서서 보기에 적절치 않고 메시지 전달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빛 장식 등도 빛 축제라고 만족할 만한 수준인가, 장대했는가, 화려했는가라는 부분에서 나는 느끼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표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개막식 행사장이 너무 좁았고 옹색해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
[굿뉴스365] 충남 보령에 건립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플랜트)에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구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석 등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 한국홍보관에서 로저 마르텔라 미국 GE 베르노바 부사장, 도미니크 루즈 프랑스 에어리퀴드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등과 청정 블루수소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방정부는 지역 기후위기 대응 책임 주체”라며 "충남도는 지방정부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가 화력발전의 절반이 위치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