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7:43
[굿뉴스365]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은 3일 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의 성매매 의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한 보수유튜버에 의해 폭로된 강준현 후보가 세종시의 한 불법 룸살롱에 갔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며 "어찌 세종시 국회의원선거가 이런 더럽고 추악한 스캔들이 선거의 중심이 될 수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성명은 "유튜버의 폭로와 언론들의 취재를 살펴보면, 의혹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며 ▲...
강준현 후보 선거대책위 김재형 공동위원장(오른쪽)과 이현정 세종시의원이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사진=강준현 후보 선거사무소 [굿뉴스365]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 3일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갖가지 의혹에 선거판이 아수라장”이라며 "의혹의 내용 또한 기가 찰 노릇”이라고 성토했다. 논평은 쪼개기 정치후원금...
[굿뉴스365]천안시 동남구문화원(원장 김윤식)은 1일 문화원 주차장에서 올해로 3번째 화전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삼짇날 화전놀이는 삼짇날(음력 3월 3일)에 벌이는 축제를 가리키는 말로 고려시대에는 9대 속절의 하나였다. 이날을 ‘강남 갔던 제비 오는 날’이라고도 하며 삼질(삼짇날의 준말), 삼샛날 또는 여자의 날이라고 한다. 양의 수가 겹치는 삼짇날은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래서 이날은 봄에 걸맞는 모든 놀이와 풍속이 집중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풍년기...
국민의힘 유튜브방송 캡처 [굿뉴스365]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승리를 향한 이 고난의 여정에 저의 모든 것을 동료들과 국민들께 바치겠다”며 결연한 필승을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의 동료 한동훈입니다”라는 서두로 당원동료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것이다. 실제로 어렵다”고 애둘렀다. 이어 "몇 석이다, 아니다 몇 석이다. 말이 많지만 그건 방관자들의 말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굿뉴스365]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국민의힘이 합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합니다” 충청권 국민의힘 후보들은 28일 오후 2시 세종 국회의사당 예정지에서 이 같이 외치며 4.10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결의대회에는 충남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 대전 조수연 후보(서구갑), 양홍규 후보(서구을), 세종 류제화 후보(세종시갑), 이준배 후보(세종시을), 충북 박덕흠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 서승우 후보(청주시 상당구), 김진모 후보(청주시 서원구), 김동원 후보(...
[굿뉴스365]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들이 27일 체육인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문제 삼아 사임의사를 밝힌 세종시체육회장의 사퇴를 반대하고 나섰다. 또 체육회장의 사임 의사에 단초를 제공한 세종시의회 A의원을 규탄했다.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의원의 사실 근거와 다른 발언으로 체육회와 체육인들을 바하함은 물론 대회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께도 큰 염려를 끼치는 중대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성토했다. 앞서 A의원은 지난달 5일 제87...
[굿뉴스365]대한노인회는 26일 "어떤 명분으로도 국민생명을 볼모로 하는 집단행동은 안 된다”며 의사들의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영 세종시지회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시대적 과제”라며 "일본 의사협회는 오히려 의사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에 의사가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으로 크게 떨어지고 있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2035년에는 우리나라는 1만5000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돼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굿뉴스365]고사리 같은 앙증맞은 손에 들린 조그만 부삽으로 열심히 흙을 나른 아이는 선생님이 나눠준 작은 조리개로 나무에 물을 주었다. 잔뜩 찌푸린 날씨에 바람도 제법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였지만 나무를 심는 아이들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마냥 신나보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나무 심는 현장은 구름 낀 하늘과는 달리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정론회가 25일 마련한 가로 정원 가꾸기 현장에서 나무를 심은 아이는 자신이 심은 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 명찰을 달아주려고 하자 그 나무가 아닌 두어 발짝...
[굿뉴스365]세종시 언론인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정론회는 25일 ‘시민의 숲 세종시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이하 ‘내 나무 갖기 운동’) 발대식을 부강면 갈산리에서 개최하며 첫 삽을 떴다. 정론회(회장 송경화)가 주관·주최하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은 언론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세종시청 출입 7개 언론사와 시민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언론인을 포함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론회가 펼치고 있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녹지공간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들이...
[굿뉴스365] "저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다”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후보가 ‘감성 넘치는 가장, 갬성있는 부모’로 ‘아이 키우며 일을 하는 저출산 시대의 롤 모델’을 강조하며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를 꽃피어 갈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
[굿뉴스365]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 세종시의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후보는 "세상을 살 때는 실력도 좋고 능력도 좋지만 염치가 있어야 된다”며 "도덕이 있어야 된다. 예절이 있어야 된다. 이 모든 게 인성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것과 능력이 함께 있어야만 진정한 지...
[굿뉴스365]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세종시를 상대로 21일 문화재단 이사장 임명과정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예산안 심의가 끝난 후 김효숙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과정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발의됐다. 이 안건은 민주당 김영현, 김재형, 안신일 의원이 찬성자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3조 및 제5조에 따라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한 것에 대한 세종시와 문화재단의 ...
[굿뉴스365] "이응패스 시행 예산 19억2158만2000원이 전액 삭감된 이유를 밝히고자 합니다.아주 간단합니다. 조례랑 예산이 같이 올라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례가 먼저 시행되고 그것을 근거로 예산이 세워지는 것이지요.” 이는 18일 오전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당당하게 밝힌 말이다. 하지만 조례와 예산이 함께 같은 회기에 상정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 이에 대해 법률전문가는 "조례안과 예산안을 같은 회기에 상정하는 것이 정치적 논란은 있을 수 있...
[굿뉴스365]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 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 류제화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