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6:53
안종수 세종시산림조합장 [굿뉴스365] "지난해 심은 두릅이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취나물과 더덕도 심어볼 생각입니다” 지난해부터 산립조합에서 운영하는 산림텃밭을 임대해 산나물을 심은 최모씨(62. 세종시 새롬동)는 어서 봄이 되길 기다리고 있다. 산림텃밭이 최씨처럼 도심속 답답함을 벗어나 자연속으로 빠져들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산림조합은 유휴 산림지에 대해 도심속 주말농장과 같은 형태의 산림텃밭을...
[굿뉴스365] (사)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는 지난 8일 네거티브 등 정치적 음해로 명예가 실추되고 진정성과 순수성이 훼손됐다며 ‘세종 K-마이스터시티 조성사업’ 무기한 중단을 예고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반대한다면 타 시‧도로의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선포했다. (사)기능한국인회는 이날 ‘세종 K-마이스터시티 조성사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사업 중단은 "네거티브로 인해 오해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께 법적‧정서적으로 사업의 합법성과 진정성을 이해시키기까지”라고 목 박았다. 기능한국인회는 "고용노동부 소속 4...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공석이던 교육안전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자당의원을 선출하자 의회 폭거라고 항의하며 농성 중임에도 이순열 의장이 직권으로 의원실 교환을 결정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110여일 가량 지나면 하반기 상임위가 다시 결성되어 의원실이 이동하기 때문에 이 같은 요청과 수락은 섣부른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소희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
김종민 새로운미래 대표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세종갑 출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 갑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대표는 "오늘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흔들리는 중원의 민심을 다시 결집시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 일 잘하는 정치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선포했다. 그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상구 부의장,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굿뉴스365]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7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련 일부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서 언급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진다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 이태...
지난 5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교육안전위원장 선거 모습(왼쪽), 의회 1층 로비에서 항의 농성 중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오른쪽) [굿뉴스365] "국민의힘은 사익으로 인한 위원장직 중도 사퇴에 책임을 다하라” "민주당은 독선과 독주를 중단하고 개원 당시 20명 의원들이 서명하고 약속했던 의장단 배분 약속을 이행하라”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의 4.10총선 비례대표직 도전을 위해 의원직 사퇴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이...
[굿뉴스365]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 모두는 6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규정하고 항의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독주 협치파괴 나는 민주당이 싫어요’ 등의 문구가 쓰인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굿뉴스365]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6일 민주당의 의회 폭거라고 규정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회 1층 로비에서 항거 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이순열...
[굿뉴스365]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로 끝을 맺었다' 세종시의회에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을 무소불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아직도 ‘꿀물만 빨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정당간의 약속은 오간 데가 없다. 이로써 민주당은 시의회 의석 배분과 상관없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게 됐다. 당초 이 자리는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국회 진출을 위해 사퇴하며 생긴 공백이다. 송경화 대표기자 이 자리는 2022년 7월 다수를 차지했던 ...
[굿뉴스365]세종시의회가 5일 공석인 교육안전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선출함으로써 4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함으로써 불협치 뿐 아니라 민주당 독주라는 비판이다. 앞서 지난 4일 이소희 교안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함으로써 교안위원장이 공석이 된 것.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김광운·김학서 의원이 각각 산건위와 교안위원이었으나 서로 상임위를 바꿔 김광운 의원이 교안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협의하고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개인의 영달을 ...
SNS캡처 [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KDi 공장 입주 관련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 및 시의회의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의결 등 반대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유치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4일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발전과 행복을 위해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저와 공직자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농․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꿈의 논산으로...
[굿뉴스365]세종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유제화, 이준배 후보가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대안과 해결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이 확정된 후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과정을 함께한 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원팀이 되어 낡은 프로세스를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세종 갑지역구 공천자 유제화 후보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부족한 사람이 공천을 받게 됐다”며 "(함께했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만 바...
[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오는 5일 제88회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조례안 50건과 예산안 2건, 결의안 2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3건, 보고 2건 등 총 70건이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이현정, 김현미, 최원석 네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굿뉴스365]논산시 공무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사무조사와 관련, 공직을 걸고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논산시 복지정책과장은 4일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실명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일들이)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시비곡절을 가려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다”고 전제하고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
[굿뉴스365] 서원 의장, "시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 떳떳하다면 숨김 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하라" 이 문장은 지난달 28일 논산시의회 보도자료의 부제목이다. 논산시의회 보도자료의 이 말로 미루어 서 의장은 ‘시민의 알권리’를 매우 충실히 여긴다고 보여질 수 있다. 송경화 대표기자 하지만 논산시의회나 서 의장의 실제 행동으로 봐선 과연 ‘시민의 알권리’를 존중하는지 의심이 들게 한다. 혹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