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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림조합, 산림텃밭 호응 커[굿뉴스365] "지난해 심은 두릅이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취나물과 더덕도 심어볼 생각입니다” 지난해부터 산립조합에서 운영하는 산림텃밭을 임대해 산나물을 심은 최모씨(62. 세종시 새롬동)는 어서 봄이 되길 기다리고 있다. 산림텃밭이 최씨처럼 도심속 답답함을 벗어나 자연속으로 빠져들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산림조합은 유휴 산림지에 대해 도심속 주말농장과 같은 형태의 산림텃밭을 2020년에 조성하기 시작해 2021년부터 일반 분양을 시행, 산주와 임업인들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산림텃밭은 농지에만 국한됐던 주말농장을 산으로 옮겨 도시산림 속 치유공간으로 조성해 산림 속 힐링과 임산물 재배로 수확의 체험공간 제공 사유림 자립화를 위한 산림기반 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들 산림텃밭은 5년 단위로 계약하고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0년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임대 종료 후에는 산주와 협의해 연장도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산림텃밭은 연서면 쌍류리, 금남면 성강리, 연기면 보통리 등 3곳으로 10평, 30평, 50평, 100평 단위로 평당 1500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10평형인 경우 7만 5천원에 5년간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다. 생산 가능 임산물로는 취나물, 두릅, 원추리 등 산나물류를 포함 삼지구엽초, 작약, 천마, 감초, 당귀, 하수오, 천궁 등 약초류,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구기자, 옻, 느릅, 마가목 등 약용류, 표고와 느타리 등 버섯류, 대추, 머루, 다래, 석류 등 수실류이다. 안종수 조합장은 "산림텃밭은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촉진과 생상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며 "산주들과 임업인의 호응 좋아 향후 산림 텃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종수 세종특별자치시 산림조합장은 2019년도에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2020년부터 산림텃밭을 조성해 2021년 분양을 시작했고, 2023년에는 산림자원의 활용방안 확대와 조합원 소득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또 세종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건전성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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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KDi유치 의문에 조목조목 반박[굿뉴스365] "K-방산은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산업입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국가전략사업을 품는 것은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산시 김영만 투자유치과장은 28일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과장은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i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장에는 설명을 듣고자 하는 주민들이 모였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비난 등으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논산시는 실무책임자인 김영민 과장이 나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개별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절차에 따랐음을 밝힌 것. 이날 김 과장은 안전성, 위험성, 졸속행정 등 유치와 관련한 항간의 소문에 대해 "사업주의 신청에 따라 관련법을 검토한 후 10여개 부서의 개별법 검토를 거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Di 관련회사인 KDs가 유령회사 또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 논산시 취암동에 본사를 두고 25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 정상적인 회사”라고 말했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생산된 예정인 ‘천무’는 신관, 탄두, 추진체를 나누어 생산하고 있으며 논산공장에서는 탄두만 생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천무가 확산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업측은 기존과 달리 전자자폭장치와 자동불능화장치 등이 포함된 개량된 기술을 사용해 비인도성을 최소화 했으며 이로 인해 국제협약에서 언급한 엄밀한 의미의 확산탄 정의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이리역 폭발사고에 빗대 반대하고 있지만 이리역 폭발사고는 47년전의 1977년에 발생한 것”이라며 "50년전에 일어난 사고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피력했다. 또 "한화 대전 및 보은공장 사고는 탄두 제작공정이 아닌 추진체와 신관, 민간용 화약을 다루는 과정서 일어난 사고”라며 "논산공장에서는 이러한 공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과장은 "논산공장 반입 화약은 둔감성 화약으로 폭발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점, 제조 공정에서 자동화 장비를 설치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역할, 안전과 관련 지자체가 아닌 정부의 권한있는 허가를 받게 된다”는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환경에 대해 "조립공장에서 유해가스 배출업종을 제한해 대기오염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계획했으며 폐수는 전문업체에 전량 위탁해 처리하고 소음은 환경기준에 만족할 수준”이라고 역설했다. 또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동식물상 현황조사를 3계절 실시했고 대기‧악취‧위생공중보건과 관련된 현황조사를 2회 실시 후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작성했다”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준비서’와 관련 대기질 조사지점 1개, 위해성 관련 항목 3개를 추가해 각각 2회 추가 조사토록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주민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초안이 본안으로 확정되어 환경청과 최종협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그동안 방산기업 KDi, 국방미래기술센터, 방산기업 풍산 FNS 신규 투자 유치,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등을 이끌어 냈으며 74만평 규모의 자체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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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산단 사업설명회 무산[굿뉴스365] 논산시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열릴 예정이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가 주민간 찬반이 엇갈리며 결국 무산됐다. 이날 설명회장은 일찌감치 반대측 주민들이 좌석을 차지한 가운데 ‘설명회가 필요없다’며 반대했고, 주민들은 ‘들어나 보자’며 맞섰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충돌은 설명회장 밖에서부터 이어졌다. 녹색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양촌지킴이 등 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된 반대측은 논산시의 산업단지 유치에 대해 ‘온갖 꼼수 동원한 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위한 졸속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산업단지 주민 설명회 개최를 반대했다. 이들은 "폭탄이 운반중에 폭발하면 양촌은 물론이고 논산시까지 사라진다”라거나 "이리 폭발사고보다 몇 십배 위력적인 고폭탄을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맞서 산업단지 입지를 찬성하는 시민단체들은 공장의 안전성과 방위산업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장내에선 합동설명회 1시간여 전부터 설명회장을 선점한 반대측 단체 인사들과 주민들이 맞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일부 시민들은 몸싸움 직전의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장내는 설명회를 시작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흘러갔다. 서원 논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나서 소동을 잠재우고 설명회를 이어가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설명회장은 "일단 설명부터 들어보자. 설명을 들어야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할 것 아니냐”는 주민들에 맞서 반대측 주민들과 단체에서는 "설명회 들을 필요도 없다. 논산시가 주민들을 속이고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졸속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한 것”이라며 실랑이를 벌였다. 30여분간 고성과 욕설이 오가며 장내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회자는 추후 다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이라는 말을 끝으로 설명회가 무산됐음을 알렸다. 이날 문제가 된 환경영향평가는 산업단지 실시계획에 앞서 마련된 초안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 평가서를 작성해 환경청과 협의하는 과정 등이 남아 있지만 반대측 주민들은 이를 졸속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양촌 일반산단은 KDI(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사업시행자로 양촌면 임화리 일원 약 77,084평의 면적에 산업분류기호 C252, 즉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5년 완공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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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2월 23일(금) 오픈[굿뉴스365] 승원종합건설은 홍성군 광천읍 서해삼육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2월 23일(금)에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3개 동으로 전용 84㎡ 단일 타입 총 293세대가 공급된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단지 바로 앞에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초·중 ‘더블 학세권’을 갖춘 충청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이외에도 충남드론항공고, K-POP고 등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들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완벽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더불어 단지 내에 직영센터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의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에서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학습으로 입주민 자녀들에게 무상교육을 진행한다. 단지는 영구조망권이 확보된 정남향 위주로 세대당 1.5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내진설계 1등급, 녹색건축물 인증,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설계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스마트 실내공기 제어, 미세먼지 신호등, 맘스테이션 그린카페, 실내청정 교육센터, 미세먼지 저감식재, 건강관리센터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췄으며, 호텔식 조식서비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하이엔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 세대 내부는 4Bay 4Room 구조에 트리플 팬트리(주방, 복도, 현관)가 기본 시공되며, 주방 엔지니어드스톤, 최고급 아트월, 인덕션 전기쿡탑, 복합오븐, 비데,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첨단 홈IoT를 적용하여 조명·난방·가전제품까지 편리하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AI 음성명령, 방범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한 명품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 세대별 개인텃밭 ‘승원팜(Farm)’ 무상제공으로 입주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 광천시장, 광천생활체육공원, 광천문예회관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와 광천IC, 버스터미널, 장항선 광천역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서해선-경부선 예타선정 등으로 쾌속 교통망도 갖춰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공급하는 승원종합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한국경제 주거문화 대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는 믿을 수 있는 건설사로 뛰어난 시공능력과 신용등급 A의 탄탄한 재무 역량을 자랑한다. 승원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시행과 시공을 직접 진행해 금융비용과 부대비용을 줄여 2억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며 "계약자의 편의를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완벽하게 누리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승원팰리체만의 럭셔리 중형 명품 라이프를 담은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다가오는 2월 23일(금) 오픈하며,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673-4번지에 위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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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굿뉴스365]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2024년 충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수혜기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는 17억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등 총 64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4건 △투자연계 2건 △제품화 5건 △기술혁신 22건 △판매활성화 24건 △역량강화 7회이다. 또한, 해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우수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해외 진출을 통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 내 본사, 연구소 또는 공장을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기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ksy@c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TP 누리집 공지사항(www.ctp.or.kr) 또는 충청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해에 창업 6개 사를 포함하여 56개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매출 189억원 증가, 수출액 115억원 증가, 신규고용 177명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2023년도 해양수산부 창업투자지원센터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였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사업을 통해 충남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에게 맞춤형으로 밀착지원을 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수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전주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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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소상공인자금 3천억 원 지원[굿뉴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소상공인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충청남도의 소상공인자금 지원규모는 총 4,000억 원이며, 이중 3,000억 원은 충남신보를 통해 지원하고, 나머지 1,000억 원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거쳐 지원한다. 충남신보 보증서를 통해 지원하는 3,000억 원의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충청남도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보전 받게 된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 금리는 연 2~3%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0.9%가 적용된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기 때문에 3개월 마다 변경될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힘쎈 충남의 실현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공에 달려있다”며, "소상공인자금 지원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날려버리고,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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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2일 견본주택 개관[굿뉴스365]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월 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순위, 5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일(목) 발표하고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4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KTX, SRT 등 고속철도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한정거장 거리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환승센터가 계획돼 있으며, 이달 중순 경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게다가 11월 초 정부가 발표한 GTX-C 연장노선에 천안아산역이 포함되면서 향후 수도권 북부 등으로 이동하기 위한 소요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 교통편의성도 높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조성될 예정인 ‘학품아(학교 품은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탕정역 일대에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불당지구에 조성돼 있는 학원가도 차량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모다아울렛, 이마트,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일대에 위치한 여러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고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상품성 또한 돋보인다. 단지의 건폐율은 12.34%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30m의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ㄷ’자형 주방 설계로 넓은 주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타입별로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가구 당 1.38대(아파트 1,5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학생 및 30·40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오피스 공간인 에듀&비즈니스라운지가 마련되며, 자녀들을 위한 북카페와 키즈룸은 물론 테라스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도 적용되며,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더샵만의 조경특화 설계로는 휴게공간과 연계된 순환산책로, 네이처 테라스(중앙 잔디마당 및 수경시설), 페르마타가든(감성정원),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또한 각 동에 1개씩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팜가든(텃밭)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주거 쾌적성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로는 대단지인 만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아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택지지구와 연결돼 ‘탕정 위 새도시’로서 아산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천안 불당지웰 더샵, 아산 배방 더샵 센트로 등 이미 충청권에서 더샵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번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역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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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실시[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행복청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하여 매년 선제적으로건설현장 정기·수시 점검 및 현장 관계자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 현장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 교육을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3년도에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5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하여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공종별 주의해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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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관리감독기관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진상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재정공시를 정정해 재 공시했다. 이에 관리감독 기관인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지역 감사가 내부 감사를 하든 상급기관에 외부감사 청구를 하든 해야 한다며 이를 절차상의 문제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A농협 감사 B씨는 "외부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 농정지원국 관계자는 "계통보고를 통해 해당사항을 알고는 있다”면서 "각 지역농협의 재정공시 여부만 확인한다. 내부 숫자까지는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회원지원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점검기간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공시하면 된다. A농협의 경우 3년치를 수정 공시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면서 "A농협 내부감사의 처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A농협의 지도감독은 시지부에서 한다”고 책임을 떠넘겼다. 이 관계자는 또 "상부기관(금융감독위, 금융감독원)의 지시를 받아 감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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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협은 2023년 상반기 결산과정에서 자산을 부풀려 이익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과다 지급한 것. 재정공시를 허위로 할 경우 농협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다. 이에 따라 농협이나 임원 및 관련자들은 형사적·민사적·행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A농협은 지난해 말 결산을 올해 상반기에 공시하면서 자산은 30억이 부풀려졌다. 실제로 2022년 말 결산에서 164억3900만원의 유형자산을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30억이 늘어난 194억3900만원으로 계상해 비유동성자산을 30억원 늘려 집계했다. 또 유동자산도 2022년 정기공시에서는 외상매출금이 7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이 22억5000만원으로 각각 계상했지만 경영공시에는 외상매출금 9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 20억5000만원으로 계상해 외상매출금 2억원을 기타유동자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022년말 정기공시는 2598억9100만원이지만 2023년 상방기 경영공시에선 실제합계가 2568억9100만원임에도 30억원을 추가해 2598억9100만원으로 공시했다. 이에 대해 A농협 관계자는 "틀린 것이 몇 개가 있다. 분류를 잘못한 것 같다. 바꿔놓겠다”면서도 "(수정해서) 얻을 이익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감사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세무 전문가가 봐야 안다”면서 "월요일에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축협 경영공시를 통해 자신들의 재정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농협의 실적과 건전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