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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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 확장 추진[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특구육성사업 전문기관인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에 천안제6일반산단을 포함하는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면적 확장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변경요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전망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0년 8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배후공간인 연구개발 집적지구와 천안 풍세지구 등을 포함한 총 1.32㎢ 규모로 지정됐다. 2021년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특구 육성사업 시행으로 연구소기업 19개 기술이전 72건 신규창업 27건 등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신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한 상태이다. 배후공간 확장은 ‘창업활성화-창업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입주공간을 확충하고 특화 분야 기업 집적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전략산업인 자동차 분야의 혁신공간을 마련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정보통신기술, 자동차 산업이 융복합된 미래성장동력 창출,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계획 수립 용역’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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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 명절 앞두고 ‘사랑의 청소·방역’[굿뉴스365]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위생관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에 임하며 뜻깊은 ‘역량 기부’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해피크린의 권기두 협의회원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구성한 단체로 청소 및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일조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시 역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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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논산시가 평생학습망 인적 인프라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논산시 평생학습 역량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평생학습의 이해 강의 기획 강의 기법 강의 실제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이다. 논산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할 예정인 평생학습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반적인 도시의 평생학습 여건을 탄탄히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시 미래를 위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실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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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지추모원,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굿뉴스365]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이 추석 연휴 기간 내에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수습 작업이 한창이던 양지추모원이 오는 9월 27일부로 응급 복구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쉬는 날 없이 추모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연휴 내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정된다. 제례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을 열지 않으며 실내 공간으로의 음식물 반입·섭취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 복구기간 동안 추모객들이 방문하지 못해, 연휴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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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 공직문화 만든다[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간부진이 26일 아침 본청 현관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청렴 떡’을 나누며 올바른 공직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특히 “올 추석엔 선물을 대신해 덕담과 마음을 나누자”는 뜻을 담아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씩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이라는 가치가 어떤 의미인지는 여러 번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현들이 강조했던 청렴결백의 미덕을 이어받아 모두가 믿음 속에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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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추석 명절 맞아 온정 나누는 ‘동행의 발걸음’[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위문의 뜻을 전하고자 지역의 국가 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댁을 향했다. 25일 오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이창영 옹의 자택을 찾은 백 시장은 큰절을 올린 뒤“참전용사들이 보인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세심한 보훈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3년 들어 국가유공자 위문 대상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는 등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깊게 새기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는 관내 국가유공자 2,127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백 시장은 같은 날 100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100세 기념 청려장을 드린 백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문안인사 왔다”며 반갑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은 제 부모님과도 같은 소중한 분들이다 부모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모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찾은 백 시장은 생활 속 어려움을 귀에 담은 뒤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논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소중한 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화목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망을 촘촘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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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사가 서산서 ‘심뇌혈관 진료’[굿뉴스365]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이 센터에는 특히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내 의료 공급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많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규모는 342㎡로 혈관조영촬영실, 처치 및 회복실, 집중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료장비는 혈관조영촬영장치, 초음파 촬영기, 심전도기, 혈액응고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18대를 구비했다. 운영 인력은 총 11명으로 서울대병원이 파견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의사 6명과 자체 인력 1명 등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한다. 진료 범위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의심환자 1차 응급진료 및 환자 분류 관상동맥 조영술·성형술 뇌동맥혈전제거술 경피적 풍선혈관성형술 등이다. 또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핫라인을 구축, 중증 및 응급수술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전원도 실시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이 센터가 복지부 지정 지역심뇌혈관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서울대병원 의사를 추가로 확보하며 진료 범위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만큼 제때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서산, 태안 등 서부권 환자들은 관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이번 심뇌혈관센터 설치로 적절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져 도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는 우리 지역의 의료공급망 확충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걸릴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도내 인구 10만명 당 심근경색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26.7명으로 전국 19.2명에 비해 7.5명 많고 뇌경색 사망자는 16.4명으로 전국 14.6명보다 2.1명 많다. 도내 심혈관질환 전문의 수는 100만명 당 2.8명으로 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뇌졸중질환 전문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3년 간 도내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의 3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은 각각 48.1%, 46.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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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 공모 마감 ‘391점 선정’[굿뉴스365]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3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작품 공모결과 한문 347점, 한글 145점, 문인화 163점 등 총 655점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입상작 391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한문 부문에서 전서로 도연명글귀를 쓴 박재묵가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김은화씨의 황금열매 작품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한문부문에서 최갑산선생시 등사자루를 쓴 박금련씨, 한글부문에서 고란사효종을 쓴 강현정씨, 문인화부문에서는 황금열매를 그린 김연희씨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2시에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동일한 장소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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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부여 성심원, 풍성한 한가위 사랑 나눔[굿뉴스365]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부설 부여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한가위 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직원 및 봉사자 10명은 송편과 모둠전, 음료수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실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명절의 온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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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가위 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굿뉴스365]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직업적응훈련생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직업적응훈련생의 보호자가 직접 송편 재료 준비부터 송편 빚는 과정 시연에 이르기까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진행한 보호자는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훈련생들이 추석의 의미를 알고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추석을 맞이해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직접 만든 송편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적응 훈련생들의 개별역량을 향상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