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7:20
[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 28일 지역민들이 재래시장을 활용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월 하루를 정해 ‘논산 재래시장의 날’을 만들 계획이다.
백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회 사무실 지하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래시장은 그 지역의 문화”라며 ""시장과 부시장이 앞장서 재래시장을 활용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강경읍·연무읍 등 그 지역 관공서가 주관이 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계획”이라며 "이는 재투자가 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래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백 당선인은 민원인이 부서를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해당부서가 한 테이블에 모여 각 부서에서 필요한 것을 처리하는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백 당선인은 1호로 들어오는 민원은 직접 주재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당선인은 "필요하면 조례를 바꾸고 중앙정부를 설득해 필요한 것은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