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07 13:33
[굿뉴스365]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은 23일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사업(5억원), ▴지장천 지방하천정비 사업(5억원) 등 총 10억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안풍세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사업'은 풍세일반산업단지 입주 부지(공동주택 3,200세대, ‵24.1월 입주 예정)와 천안풍세2ㆍ천안제6일반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오ㆍ폐수를 처리할 시설을 설치할 사업이나,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입주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뿐만 아니라 내년 국비 예산 반영을 기재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천안 풍세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장천 지방하천정비 사업'은 2021년 충청남도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고 광덕면 지장리에서 풍서천 합류부까지 1.29km 구간에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특교세 추가 확보를 통해 홍수 시 하천 범람 방지, 침수 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정문 의원은 상반기 8억원, 하반기 20억원 등 2022년 한해 총 28억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민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덕분에 올 한해 천안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행복한 삶과 따뜻한 일상을 위해 천안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