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9 00:21

  • 맑음속초7.5℃
  • 맑음9.4℃
  • 맑음철원10.6℃
  • 맑음동두천10.8℃
  • 맑음파주9.3℃
  • 맑음대관령0.1℃
  • 맑음춘천10.4℃
  • 맑음백령도11.6℃
  • 맑음북강릉9.2℃
  • 맑음강릉9.4℃
  • 맑음동해7.6℃
  • 맑음서울12.8℃
  • 맑음인천12.2℃
  • 맑음원주12.7℃
  • 맑음울릉도8.7℃
  • 맑음수원10.7℃
  • 맑음영월8.1℃
  • 맑음충주10.2℃
  • 맑음서산9.3℃
  • 맑음울진8.0℃
  • 맑음청주14.1℃
  • 맑음대전11.2℃
  • 맑음추풍령6.7℃
  • 맑음안동9.2℃
  • 맑음상주9.6℃
  • 맑음포항10.1℃
  • 맑음군산11.1℃
  • 맑음대구9.6℃
  • 맑음전주12.2℃
  • 맑음울산8.2℃
  • 맑음창원10.3℃
  • 맑음광주13.1℃
  • 맑음부산10.5℃
  • 맑음통영10.2℃
  • 맑음목포12.7℃
  • 맑음여수12.3℃
  • 맑음흑산도12.4℃
  • 맑음완도12.2℃
  • 맑음고창9.6℃
  • 맑음순천8.3℃
  • 맑음홍성(예)10.7℃
  • 맑음10.4℃
  • 구름조금제주14.0℃
  • 맑음고산12.8℃
  • 구름많음성산12.9℃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9.0℃
  • 맑음강화11.6℃
  • 맑음양평13.2℃
  • 맑음이천12.5℃
  • 맑음인제7.4℃
  • 맑음홍천9.6℃
  • 맑음태백1.2℃
  • 맑음정선군4.7℃
  • 맑음제천8.2℃
  • 맑음보은9.1℃
  • 맑음천안10.5℃
  • 맑음보령9.7℃
  • 맑음부여10.1℃
  • 맑음금산8.2℃
  • 맑음11.0℃
  • 맑음부안11.1℃
  • 맑음임실8.8℃
  • 맑음정읍9.6℃
  • 맑음남원9.4℃
  • 맑음장수6.8℃
  • 맑음고창군8.9℃
  • 맑음영광군9.8℃
  • 맑음김해시10.1℃
  • 맑음순창군10.2℃
  • 맑음북창원10.7℃
  • 맑음양산시10.1℃
  • 맑음보성군10.0℃
  • 맑음강진군11.5℃
  • 맑음장흥11.3℃
  • 맑음해남9.9℃
  • 맑음고흥9.2℃
  • 맑음의령군8.4℃
  • 맑음함양군7.7℃
  • 맑음광양시11.1℃
  • 맑음진도군9.7℃
  • 맑음봉화6.2℃
  • 맑음영주8.2℃
  • 맑음문경9.2℃
  • 맑음청송군5.0℃
  • 맑음영덕6.8℃
  • 맑음의성7.2℃
  • 맑음구미9.4℃
  • 맑음영천7.3℃
  • 맑음경주시6.9℃
  • 맑음거창7.5℃
  • 맑음합천9.2℃
  • 맑음밀양9.6℃
  • 맑음산청8.4℃
  • 맑음거제9.6℃
  • 맑음남해11.1℃
  • 맑음9.2℃
기상청 제공
아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아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아산시민 임신부 관내 산부인과 방문시 택시비 ‘100원’
교통약자 이용지원센터에 ‘임신확인서’ 제출하면 월 4회까지 편도 이용 가능

2. 아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개최 (1).jpg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 기념사진

 

[굿뉴스365] 아산시가 2월 1일 운행을 앞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을 27일 열었다.

 

출범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관웅 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 지부장, 전영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창호 아산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신부인 아산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방문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명(대)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0원 행복택시’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바우처 택시)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도 장애인콜택시가 있었지만 이용대기시간이 길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로 수요가 분산되면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전반적으로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시장이 되면서부터 추진한 정책이 실현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요즘과 같은 저출산 시대에 한 생명의 탄생은 한 가정의 축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축복이자 국가적 경사다. 그만큼 우리 모두가 이 생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탄생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껏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직접 택시를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용자분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서 행복택시 운영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대수를 더 늘리는 방안도 적극 고려할 수 있다. 지역 택시 산업 활성화도 도울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546-1503)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 이용자 등록을 한 뒤, 이용을 원할 때마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배차 신청하면 된다.

 

월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착지나 출발지가 아산시 관내 산부인과여야 한다. 하루 이용 횟수 제한은 없어 왕복 이용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박경귀 시장은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이용 방법 홍보는 물론, 후기 모니터링과 보완점 개선 등 섬세하고 세심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은 줄이고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