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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세종의사당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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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세종의사당 전담조직 신설

홍성국 의원, “더뎌도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갈 것”

[사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면담(2023_01_03) (저용량).jpg

 

[굿뉴스365]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전담조직인 ‘국회세종의사당 추진단(이하 세종의사당 추진단)’을 신설하는「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 동의의 건」을 통과시켰다.

 

현재 국회 내에는 정규 조직이 아닌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T/F 실무지원단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총인원은 5명으로 일반직 4명은 겸무, 1명은 임기제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규칙이 통과되고 본격적으로 건립에 착수하면 폭증할 업무량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홍성국 의원은 "이러한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세종의사당 실무지원단 정규 직제화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고,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국회 운영위원들에게 줄기차게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3월 27일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회의 중 세종의사당 추진단 직제화 안건의 심사 순서를 대폭 앞당겨 우선 심사 및 의결 처리하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직제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의사당 추진단은 국회사무처 내 담당관(부이사관 또는 서기관)을 포함한 12명 규모의 정규 직제로 꾸릴 수 있게 됐다.

 

향후 세종의사당 추진단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의 수립 및 종합·조정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예산의 집행·관리 ▲설계·시공 등 국회세종의사당 건설 사업 총괄 ▲이주·부지활용 등 이전 관련 정책 수립·시행업무를 담당한다.

 

홍 의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예산 증액(토지매입비 350억 확보), 직제 규칙 개정(비공식 TF의 정규 직제화), 국회 규칙 제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하려 애썼다”며 "이번에 세종의사당 건립을 전담할 직제 규칙을 개정했지만, 아직 국회 규칙을 제정하지 못해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의사당을 전담할 조직이 꾸려져 건립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시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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