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이달부터 음식점이나 카페, 미용업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의 쉬운 영업 신고를 위한 안내 서비스를 한다.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은 20종이 넘고 연 2,000여 건의 민원이 처리되는 주요 민원이다.
업종별 필요 서류가 다르고 건축법 등 타법률 검토가 수반되어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1개 업종에 대한 절차안내문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화상담 후엔 해당 안내문을 개별문자로 전송한다.
보건위생과 김제란 과장은 “해당 서비스가 식품위생 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지는 못할 것을 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는 작은 노력이 행정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