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위생관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에 임하며 뜻깊은 ‘역량 기부’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해피크린의 권기두 협의회원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구성한 단체로 청소 및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일조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시 역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