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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의원,"정치적 이해득실보다 하나 된 세종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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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김광운 의원,"정치적 이해득실보다 하나 된 세종시되길"

시의회 의원들 발언 등 꼬집어 ‘품격있고 상호 배려하는 소통이 필요’

 
[굿뉴스365] 김광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14일 최민호 시장을 향한 김효숙 의원의 발언 및 의사표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효숙 의원은 지난 13일 제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을 지칭하며 호칭을 ‘최 시장’이라고 한 것과 관련 바른 발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이완구 지사는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정부 직할의 특별자치시가 아닌 충남도 산하 기초특례시로 해야 한다는 지역민심과 동떨어진 주장을 해 세종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강한 질타를 받았다’면서 '그 당시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바로 최민호 시장'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김광운 대표는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어제 5분 발언 중 공식 석상에서 진행된 적절치 않은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최민호 시장이 추진하고자 했던 정책들을 비난하며 일관성 없는 정책이라 단정 짖는 깎아내리기 발언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며 "품격있고 상호 배려하는 언어로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직격했다.

 

이어 "시민을 대변하는 공식 석상에서 ‘자당 눈치 보는’과 같은 발언은 인신공격에 가까운 표현”이라며 "이는 정치적으로 이용될 뿐이며,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태도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호칭에서 ‘최시장’이라는 호칭은 상호존중과 예의에 부적절하며 품격있는 세종시의회를 대표하는 자세로 맞지 않다”며 "자치단체 장의 말 한마디가 갖는 무게감과 마찬가지로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말 한마디도 못지않은 무게감과 파급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정치적 견해보다 지방소멸 대응과 인접 국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구역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것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과한 의견표명이다”며 "정치적 이해득실보다 하나 된 세종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는 "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와 같이 중요한 사항을 정쟁으로서 삼고 정치적 이해득실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세종시 완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위해 노력한 고 이완구 전 총리의 발언을 두고 최민호 시장과 엮어 활용하는 것 또한 정치적 언동에 불과하다”며 "과거 행정수도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진정성을 깎아내리는 태도는 지양해 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정치적 득실과 당의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다”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은 세종시민을 위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으로 무엇이 우리 세종시민을 위하는 길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함께 힘을 모을 때” "재정 악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예산편성과 심의를 앞두고 있는 세종시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태도로 각자의 자리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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