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12:53

  • 맑음속초26.6℃
  • 맑음28.3℃
  • 맑음철원30.0℃
  • 맑음동두천30.1℃
  • 맑음파주27.9℃
  • 맑음대관령28.0℃
  • 맑음춘천28.8℃
  • 맑음백령도25.6℃
  • 맑음북강릉28.0℃
  • 맑음강릉30.3℃
  • 맑음동해28.1℃
  • 맑음서울29.9℃
  • 맑음인천24.8℃
  • 맑음원주29.4℃
  • 맑음울릉도28.5℃
  • 맑음수원28.9℃
  • 맑음영월28.4℃
  • 맑음충주28.6℃
  • 맑음서산28.3℃
  • 맑음울진28.8℃
  • 맑음청주29.9℃
  • 맑음대전30.1℃
  • 맑음추풍령28.8℃
  • 맑음안동30.0℃
  • 맑음상주32.4℃
  • 맑음포항31.3℃
  • 맑음군산28.5℃
  • 맑음대구31.0℃
  • 맑음전주29.9℃
  • 맑음울산30.2℃
  • 맑음창원30.7℃
  • 맑음광주31.0℃
  • 맑음부산29.8℃
  • 맑음통영27.3℃
  • 맑음목포28.1℃
  • 맑음여수28.8℃
  • 맑음흑산도27.4℃
  • 맑음완도31.5℃
  • 맑음고창30.2℃
  • 맑음순천28.7℃
  • 맑음홍성(예)30.0℃
  • 맑음27.4℃
  • 맑음제주29.7℃
  • 맑음고산23.3℃
  • 맑음성산29.5℃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32.1℃
  • 맑음강화23.7℃
  • 맑음양평28.5℃
  • 맑음이천29.4℃
  • 맑음인제28.3℃
  • 맑음홍천28.9℃
  • 맑음태백30.0℃
  • 맑음정선군31.2℃
  • 맑음제천28.3℃
  • 맑음보은29.4℃
  • 맑음천안29.3℃
  • 맑음보령27.8℃
  • 맑음부여29.6℃
  • 맑음금산30.0℃
  • 맑음29.6℃
  • 맑음부안29.2℃
  • 맑음임실30.2℃
  • 맑음정읍30.3℃
  • 맑음남원31.1℃
  • 맑음장수28.4℃
  • 맑음고창군30.2℃
  • 맑음영광군30.0℃
  • 맑음김해시31.5℃
  • 맑음순창군30.2℃
  • 맑음북창원31.4℃
  • 맑음양산시32.7℃
  • 맑음보성군31.2℃
  • 맑음강진군30.3℃
  • 맑음장흥30.7℃
  • 맑음해남30.1℃
  • 맑음고흥31.1℃
  • 맑음의령군31.6℃
  • 맑음함양군32.1℃
  • 맑음광양시30.7℃
  • 맑음진도군28.1℃
  • 맑음봉화28.9℃
  • 맑음영주30.1℃
  • 맑음문경30.7℃
  • 맑음청송군29.8℃
  • 맑음영덕31.8℃
  • 맑음의성31.9℃
  • 맑음구미31.4℃
  • 맑음영천30.3℃
  • 맑음경주시32.6℃
  • 맑음거창31.2℃
  • 맑음합천32.0℃
  • 맑음밀양32.5℃
  • 맑음산청32.5℃
  • 맑음거제30.2℃
  • 맑음남해29.4℃
  • 맑음30.9℃
기상청 제공
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대전환 시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대전환 시도

양자산업·사이버보안 등 6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육성

 
[굿뉴스365] 세종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등 기존 5개 산업서 탈피,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스마트시티 외에 실감형콘텐츠, 바이오헬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등 5대산업을 육성해 왔으나 정부의 산업방향과 급속한 산업 흐름의 변화 등에 따라 기존 산업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개편을 착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등을 활용, 지속 성장 가능성을 모색함과 함께 정보보호·양자 등 6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2026년까지 1,704억원을 투자해 37개 과제를 추진, 생산유발 2,901억원·부가가치유발 1,246억원, 1998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경제 도시 세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는 것.


남궁호 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세종 미래전략산업 및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5개 후보산업 선정 및 10개 유망산업 도출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력 고도화 산업 2개, 서비스·ICT융합 산업 3개, 미래혁신기술 산업 1개 등 6개 미래전략산업을 도출했다.

 

주력 고도화 산업으로는 역내 기반을 보유한 산업군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서비스에 ICT기술을 융합한 신성장 산업군인 서비스·ICT융합 산업으로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3개 산업을 선정했으며, 미래혁신기술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양자 산업을 선정했다.

 

시는 산업별 추진전략으로 정보보호 산업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양자 산업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하여 양자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교육-인력양성-인력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시험인증 및 실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규제개선을 지원하고,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은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스마트시티 등 세종의 혁신자원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가상융합기술(XR)과 같은 신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범충청권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퀀텀성장으로 ‘2035년 일류 자치단체 실현’을 목표로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조성, 미래신기술 사업화 거점 마련,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육성 등 5대 핵심 추진전략도 함께 마련했다.


남궁호 국장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퀀스 01.00_09_56_16.스틸 001.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