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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오늘까지 행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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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기자수첩] "오늘까지 행복하시라"

 
[굿뉴스365] "시장님 오늘까지 행복하십시요"

 

세종시 고운동 공원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지역 시의원이 내뱉은 말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세종시의회 의원이 한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장에게 던진 말이 상당히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언을 한 의원은 바로 고운동 출신 이현정 의원.


이 발언 후 이 의원은 시장에게 농담이라고 했지만 받아들이는 시장이나 시민들은 웃어 넘길만한 사항이 아니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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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화 대표기자

여소야대의 시정과 시의회로 인해 '세종시정이 앞으로 나아가기는 커녕 뒷걸음 질 친다'는 비판은 비단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다는 시의회도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이날 이 의원의 발언으로 보아 시정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예상되지만 이를 동네 주민을 모아 놓고 주민화합을 다진다는 자리에서 할 발언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이날 최 시장은 주최측의 초대로 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색소폰  연주로 주민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행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지역을 대표한다는 시의원의 과시욕(?)에 쓴 웃음을 지어야 했다.


이 의원의 발언을 초선의원의 실수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일이지만 얼마전 잘못된 지식으로 세종시정의 발목을 잡았던 일을 떠 올리면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자룡의 헌칼 휘두르듯 섣부른 칼춤을 추기보다 자신의 과오에 대한 사과가 먼저일 것이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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