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6 12:49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성심당이 스타 빵집이 된 것은 오래전부터”라며 "성심당 출신들이 각 골목에 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스타 빵집들이 추가로 끊임없이 나올 것”이라며 "대전이 본격적으로 핫한 도시가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작년에 영시축제 때 성심당 11시까지 연장 운영했는데 그때 폭발적이었다”며 "그 이후 성심당이 새로운 제품들을 쏟아냈는데 도화선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한 3년(영시축제) 차 200만 명 250만 명 이런 걸 하면 내년에 스타 맛집들이 끊임없이 나올 것”이라며 "이걸 대전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전의 스타맛집들을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관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심당 빵과 관련 "대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전역에 내리면 먼저 성심당에 가서 빵을 사서 대전 역 보관함에 넣고 볼일을 볼 정도”라고 빵의 인기를 설명하고 "이런 빵집들이 골목골목에서 있다”며 대전의 향후 빵 산업 발전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도심 브랜드가 급성장하는 것도 그런 연유”라며 "결국 빵도 10년 안에 대전이 완전히 석권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