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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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세종시 행정사무감사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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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세종시 행정사무감사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

김종설.jpg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각 분야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여느때나 다름없이 공기관이든 사기관이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감사는 수감자의 입장에서 긴장될 수 밖에 없다. 세종시와 그 산하 업무의 집행을 감당하는 공직자들은 행정사무감사 또한 긴장은 마찬가지일게다.

 

세종시 행정사무감사의 기간 동안 SNS에 올라온 세종시의회 소관부서 의원 일부의 행정사무감사의 일면을 보노라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의원 스스로 의원 수준을 언급하며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페북이나 언론을 동원하면서까지 마치 본인의 역량을 과시하는듯한 제스쳐가 볼썽 사납기 그지없다.

 

행정사무감사라 함은 생각컨데

일선현장의 업무집행 상황이 법령이나 예규나 준칙 우리시 조례 더 나아가 지침에 위배됨이 있거나 소홀하였을 경우 이를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을 증진하고 감사결과 경중에 따라 징계, 변상 양정기준에 따라 처리하거나 부정사실은 고발하기도 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업무의 집행이 뛰어나고 모범이 되는 사례는 발굴하여 이를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서 시정업무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 시의원의 말대로 행정사무감사가 의정활동의 꽃이라 자칭하면서 의원 수준이나 시장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발상으로 감사 착안을 했더라면 시작부터가 문제이다.

 

행정사무감사가 시장의 업무능력 검증이라니 시정업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고울리만 없다.

얼마 전 세종시가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정량, 정성평가 모두 종합 1위 차지하였고 (사)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세종시가 1위로 뽑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동안 세종시와 세종시민이 쌓아온 성과이자 세종시민의 자긍이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세종시의회가 세종시의 시정 집행을 감독하는 감독기관이라 하더라도 생트집을 방불케 하는 민생뒷전, 시민의 안정무시, ...가능성...문제...의혹, ...행보, ... 허술 등을 열거하며 시장 흠집내기의 행정사무 감사는 다분히 목적이 의도적이다. 설사 업무집행이 법령에 그릇되었다 하더라도 의원으로서 행정감사의 직무상 알게 된 기밀을 외부에 까발리는 자체가 위법이다.

 

모 시의원 개인의 페북에서 나열한 행정사무감사의 감사 결과물은 마치 소시민이 생각하면 시정에 큰 문제와 부정이 있는 것 처럼 충격요법으로 감사성과를 부풀리는 인상을 주고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비방과 흠집 수준이자 의원 개인의 과시욕에 지나지 않는다.

 

본인의 의정활동을 뉴스라고 인터넷 언론매체에 홍보하는 의원이나 언론 캡쳐 따위로 시정 흠집내기 수준의 행정사무감사라니 씁쓸하다.

 

세종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지적이나 흠집의 권위감사를 넘어 지도감사, 감독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행복과 위민을 위하여 시의원 스스로 좀 더 깐깐한 행정사무감사 품질로 탈바꿈되길 바란다.

 

 

※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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