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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꿈이 현실로, 변혁하는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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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기획] 꿈이 현실로, 변혁하는 논산

1차산업 도시에서 첨단국방산업 수도로

 
[굿뉴스365] 논산시가 민선8기 들어 딸기로 대변되는 1차산업 도시에서 농업은 물론 최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1차산업에 머물던 농업 역시 딸기의 세계화와 6차산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 등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정체상태의 논산은 기지개를 켜며 빠르게 신산업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우선 논산을 대표하는 산업인 농업도 과거와 달리 세계 시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양과 질에서 모두 혁신을 이어온 딸기산업은 이제 유통의 혁명을 겪고 있다.

 

국내에 머물던 딸기 수요를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선식품으로 논산 설향 딸기를 꼽았다.

 

물론 논산 딸기의 명성이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탓도 있겠지만 민선8기 들어 국제화에 성공한 ‘글로벌 논산딸기’의 영향이 컸다.

 

앞서 백성현 시장은 해외 출장이 너무 잦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동남아에서 세일즈 활동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과일 왕국인 동남아에 마침내 논산 딸기를 수출하고 그곳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딸기의 세계화를 이룩했다.

 

이제 논산 딸기는 ‘K-푸르트’의 선도 주자로 과일의 나라 베트남과 태국에 500억원 상당의 수출 길을 열었다.

 

방콕에서 방콕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논산 농식품 박람회’에선 35만명이 방문해 현장에서 10톤의 딸기를 소비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자체 개발한 농식품 브랜드 ‘육군병장’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에 이어 생활형 스마트 팜을 보급, 과학 영농의 길을 열어갈 뿐 아니라 30년간 이어온 광석양돈단지의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제 백 시장의 눈길은 농업도시에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옮겨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함께 K-국방의 우수성에 세계가 놀라고 있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9전차와 장갑차 및 해궁, 천궁, 현무 등 각종 단거리 요격미사일은 이미 2030년까지 생산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에 백 시장은 국방과 관련한 지정학적 잇점을 살려 논산을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논산은 이제 국방과학 연구소의 미래핵심시설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첨단 국방산업의 길을 열었으며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를 유치해 산업기반시설 확충 및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됨으로써 모두 1917억원을 투입 전국 최초로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산단을 조성하게 됐다.

 

이들 국방산업과 함께 ㈜알루코 등 12개사에서 모두 9239억원의 신규투자를 약속했으며 이로인한 신규 고용은 145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논산시는 논산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로의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되면 국방로봇을 중심으로한 차별화된 첨단산업을 선점해 490억원을 투입, ‘국방 로봇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 이어 국방인재를 양성하는 ‘국방MRO산업육성센터’와 ‘국방산학융합원’을 신설하고 2차 공공기관 수도권 이전과 관련해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분야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74만평 규모의 군수국방산업단지 등 1백만평 규모의 국방군수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 논산의 산업지도를 바꿀 예정이다.

 

오랜 기간 야인 생활을 하며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적었던 백 시장의 수첩 속 메모들이 이제 하나 둘씩 세상을 향해 웅비의 날개를 펴고 있다.

 

그의 수첩 속 세계가 민선8기 후반기에 현실이 되면 논산은 지금과는 또 다른 세계를 맞이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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