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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장맛비에 속 타는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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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장맛비에 속 타는 농심

김종설.jpg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 우리 고장 세종시의 칠월은 복숭아가 익어가고 이른 품종을 시작으로 농가들이 앞다투어 복숭아 출하를 시작하는 계절이다.

 

조치원복숭아는 100년을 훌쩍 넘은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복숭아재배 농가들의 장마철 근심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쯤 날씨가 복숭아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조치원 복숭아는 전국 브랜드의 명성을 얻을 만큼 여름철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이지만 여름철 장마기와 수확 시기가 겹쳐 다된 농사 망칠새라 장마기를 맞은 복숭아 농가들의 근심은 조마조마하다.

 

이토록 100년 역사의 조치원복숭아는 재배 농가들이 농사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100년을 넘도록 조치원 복숭아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장마기에 접어든 요즈음 복숭아 농가들의 농심은 타들어만 간다.

 

여느 농작물도 마찬가지이나 특히 복숭아는 농산물 특성상 유통기간이 짧고 저장할 수 없는 과일이어서 장마기 고온 다습의 날씨는 무름병을 비롯한 탄저병 발생과 복숭아 품질을 좌우할 만큼 장맛비 날씨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농작물 대부분이 날씨의 영향을 받는 농산물이기는 하나 특히 여름철 생산되는 조치원복숭아의 경우 집중호우나 장맛비 기간이 지속될 경우 복숭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복숭아 수요와 농가소득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장마기인 요즈음 농가들은 하루하루 마음조릴 수 밖에 없다.

 

세종시 날씨는 다행히도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사이로 간간이 햇살이 드러나 현재 탈없이 조치원복숭아는 고유의 빛깔로 향기로 익어가고 있다.

 

일부 농가는 조생품종을 시작으로 출하 채비와 출하를 서두르고 있지만 본격적인 출하시기는 여름더위의 절정기인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 보름여간 조치원복숭아 출하의 절정을 이룬다

 

이 기간 동안 맑고 화창한 날씨를 정하여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장맛비를 피해야 축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의 제맛을 맛보려면 8.15일 광복절을 기억하면 좋다 이때를 전후하여 출하되는 조치원복숭아 맛이 제맛이다.

 

본격 출하를 앞둔 조치원복숭아가 여름철 최고의 보양 과일로 시민들과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세종시 농특산물로 농심에 보답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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