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0 00:41

  • 맑음속초24.3℃
  • 맑음24.2℃
  • 맑음철원23.3℃
  • 맑음동두천23.7℃
  • 맑음파주23.4℃
  • 맑음대관령20.2℃
  • 맑음춘천24.9℃
  • 박무백령도22.4℃
  • 구름조금북강릉23.0℃
  • 맑음강릉24.6℃
  • 맑음동해23.8℃
  • 구름많음서울27.3℃
  • 구름많음인천27.1℃
  • 맑음원주25.7℃
  • 구름조금울릉도24.8℃
  • 맑음수원25.5℃
  • 맑음영월23.6℃
  • 구름조금충주25.1℃
  • 구름조금서산24.5℃
  • 맑음울진23.1℃
  • 맑음청주28.2℃
  • 맑음대전27.3℃
  • 맑음추풍령23.6℃
  • 맑음안동24.4℃
  • 맑음상주25.3℃
  • 맑음포항26.0℃
  • 구름조금군산26.0℃
  • 맑음대구25.0℃
  • 맑음전주26.4℃
  • 구름조금울산24.8℃
  • 맑음창원26.4℃
  • 박무광주27.1℃
  • 구름조금부산26.6℃
  • 맑음통영26.4℃
  • 맑음목포26.4℃
  • 맑음여수27.5℃
  • 맑음흑산도25.1℃
  • 맑음완도25.3℃
  • 맑음고창25.1℃
  • 맑음순천22.5℃
  • 박무홍성(예)24.6℃
  • 맑음24.3℃
  • 맑음제주27.6℃
  • 맑음고산25.9℃
  • 맑음성산28.7℃
  • 맑음서귀포27.9℃
  • 맑음진주24.7℃
  • 맑음강화23.2℃
  • 맑음양평24.5℃
  • 맑음이천25.1℃
  • 맑음인제23.5℃
  • 맑음홍천24.3℃
  • 맑음태백20.1℃
  • 맑음정선군23.4℃
  • 구름조금제천22.6℃
  • 맑음보은25.2℃
  • 맑음천안24.8℃
  • 맑음보령26.1℃
  • 맑음부여25.9℃
  • 맑음금산25.6℃
  • 맑음25.9℃
  • 맑음부안25.5℃
  • 맑음임실24.0℃
  • 맑음정읍25.5℃
  • 맑음남원24.7℃
  • 맑음장수22.1℃
  • 맑음고창군24.6℃
  • 맑음영광군25.5℃
  • 맑음김해시26.5℃
  • 맑음순창군25.0℃
  • 맑음북창원27.0℃
  • 맑음양산시27.2℃
  • 맑음보성군24.8℃
  • 맑음강진군25.1℃
  • 맑음장흥24.2℃
  • 맑음해남24.2℃
  • 맑음고흥24.4℃
  • 맑음의령군24.8℃
  • 맑음함양군24.0℃
  • 맑음광양시26.0℃
  • 맑음진도군24.4℃
  • 구름조금봉화21.8℃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3.3℃
  • 맑음청송군21.0℃
  • 맑음영덕22.3℃
  • 맑음의성22.4℃
  • 맑음구미24.2℃
  • 맑음영천24.4℃
  • 맑음경주시23.1℃
  • 맑음거창23.2℃
  • 맑음합천24.6℃
  • 맑음밀양24.7℃
  • 맑음산청25.0℃
  • 맑음거제26.6℃
  • 맑음남해25.1℃
  • 맑음26.3℃
기상청 제공
오라~대전으로 대전 0시 축제 9일간의 일정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오라~대전으로 대전 0시 축제 9일간의 일정 돌입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원도심에서 개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오라~대전으로 대전 0시 축제 9일간의 일정 돌입

 

[굿뉴스365] 노잼도시 대전은 잊어라 지난해 처음 개최돼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에 이름을 올린 대전 0시 축제가 9일 개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은 2일 늘어났고 미흡했던 콘텐츠는 대폭 보강됐다.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왔다.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과거·현재·미래 존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이 매일 진행되고 기차영상쇼, 깔깔깔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공연, 9일 9색의 퍼레이드, K-POP 콘서트, 아트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덕특구 출연기관과 지역 혁신기업의 성과물을 직접 접할 수 있다.

혁신 과학기술 전시·체험, 100m에 이르는 꿈씨 가족 포토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콘텐츠들도 많다.

개막일인 9일 저녁 6시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개막을 축하하는 에어쇼를 펼친다.

지난해 3일만 진행된 퍼레이드는 군악대·패션모델·오토바이 등 매일 색다른 소재로 상설 퍼레이드단과 함께 9일 동안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인 3,900명은 길거리 공연무대·소극장·갤러리 등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대향연을 펼친다.

1993 대전엑스포 상징인 꿈돌이는 자녀·동생·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가족과 함께, 포토존, 굿즈 상품, 휴대폰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 충남도청사 공간은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돼, 루미나리움·캐릭터랜드·키즈랜드·과학체험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매일 출연하는 K-POP 콘서트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길거리댄스 페스티벌,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해외도시 예술단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대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인근 원도심 맛집 120개 점포가 참여하는 6곳의 먹거리존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 가족을 활용해 만든 티셔츠와 관광기념품은 새로운 굿즈 상품으로 부상할 준비를 마쳤다.

이장우 시장은 8일 행사장을 직접 누비며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폭염·우천을 대비한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행사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교통통제로 인한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는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증편 운행하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다.

노점상 진입은 원천 봉쇄된다.

병의원 이용 환자 등을 위한 순환버스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 심야시간 택시 임시승차대 운영 등의 시민 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명, 경제적 효과 3,000억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