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소담소담 마을 영화제를 찾아 주민들에게 기부활동을 장려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홍보활동을 펼쳤다.
희망드림 착한나눔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장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다.
이번 정기 기부로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 프로그램인 ‘소담 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힘내라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따뜻한 명절 나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소담동 협의체와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