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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찾아 시의원들에게 힘을 보탤 것 강조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비록 의회에서 소수라 하더라도 시민과 함께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과감히 싸워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경예산안 처리를 호소하며 이날 오후 단식에 들어가자 한걸음에 달려온 김 지사가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을 향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출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활동이 시원찮다. 국민의힘 7명,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이라고 그러는데 7명이 언론에 나오는 걸 하나도 못 봤어다"며 "7명이 무슨 역할을 하셔야지 아무리 과반수 이상 표결 이라지만 최고의 선은 아니잖냐"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나쁜 생각을 갖고 자기들이 한다고 해서 그게 올바른 판단은 아니잖냐"며 "의원님들이 이런 문제를 시민들한테 문제점이나 잘못된 부분들 같은 경우 의회에서 싸우는 그런 부분들이 의원 수가 부족다하면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가를 설득해 나와줘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들은 공무원들이 아니다"며 "나도 국민의힘이고 국민의힘 소속의 국회의원을하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이라며 "이것을 어떻게든지 여러분들이 함께 나와서 싸워줘야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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