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9 20:16

  • 맑음속초2.7℃
  • 맑음-3.3℃
  • 맑음철원-3.1℃
  • 맑음동두천-1.4℃
  • 맑음파주-2.9℃
  • 맑음대관령-3.7℃
  • 맑음춘천-2.7℃
  • 맑음백령도4.5℃
  • 맑음북강릉1.6℃
  • 맑음강릉4.4℃
  • 맑음동해2.4℃
  • 맑음서울2.5℃
  • 맑음인천2.5℃
  • 맑음원주0.4℃
  • 맑음울릉도5.9℃
  • 맑음수원0.6℃
  • 맑음영월-0.1℃
  • 구름조금충주-1.9℃
  • 구름많음서산3.2℃
  • 구름조금울진4.0℃
  • 흐림청주5.0℃
  • 구름많음대전3.8℃
  • 구름많음추풍령3.0℃
  • 구름조금안동1.7℃
  • 구름조금상주3.3℃
  • 구름많음포항5.2℃
  • 흐림군산4.0℃
  • 구름많음대구5.6℃
  • 흐림전주5.6℃
  • 구름많음울산3.7℃
  • 구름많음창원6.1℃
  • 구름많음광주5.7℃
  • 구름조금부산5.6℃
  • 구름많음통영5.7℃
  • 구름많음목포6.5℃
  • 구름많음여수6.4℃
  • 구름조금흑산도6.9℃
  • 구름많음완도6.4℃
  • 흐림고창4.0℃
  • 흐림순천4.1℃
  • 흐림홍성(예)3.6℃
  • 흐림4.3℃
  • 구름많음제주9.5℃
  • 구름많음고산9.4℃
  • 구름조금성산5.6℃
  • 구름많음서귀포7.8℃
  • 구름많음진주4.3℃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0.2℃
  • 맑음인제-3.6℃
  • 맑음홍천-2.0℃
  • 구름조금태백-2.7℃
  • 맑음정선군-4.0℃
  • 맑음제천-3.3℃
  • 흐림보은3.1℃
  • 흐림천안3.4℃
  • 흐림보령4.7℃
  • 흐림부여3.2℃
  • 흐림금산3.3℃
  • 흐림3.3℃
  • 흐림부안4.6℃
  • 흐림임실2.5℃
  • 흐림정읍4.0℃
  • 흐림남원3.4℃
  • 흐림장수1.5℃
  • 흐림고창군3.8℃
  • 구름많음영광군4.5℃
  • 구름많음김해시4.6℃
  • 구름많음순창군2.1℃
  • 구름많음북창원5.7℃
  • 구름많음양산시4.6℃
  • 구름많음보성군5.4℃
  • 구름많음강진군5.9℃
  • 구름많음장흥4.4℃
  • 구름많음해남5.8℃
  • 구름많음고흥5.0℃
  • 흐림의령군3.7℃
  • 흐림함양군4.9℃
  • 구름많음광양시5.4℃
  • 구름많음진도군7.3℃
  • 구름조금봉화-1.7℃
  • 구름조금영주1.1℃
  • 구름조금문경1.4℃
  • 구름조금청송군-2.7℃
  • 구름조금영덕4.3℃
  • 구름조금의성-1.7℃
  • 구름많음구미4.3℃
  • 구름많음영천4.0℃
  • 구름많음경주시4.8℃
  • 흐림거창0.3℃
  • 구름많음합천2.5℃
  • 구름많음밀양4.0℃
  • 흐림산청5.2℃
  • 구름많음거제4.0℃
  • 구름많음남해4.9℃
  • 구름많음4.1℃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재정 현황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재정 현황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23일 제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명확한 현황 파악 촉구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재정 현황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3일 제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재정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통한 건전재정의 발판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란희 의원은 지자체별 예산 대비 채무비율 공표자료를 제시하며 "2022년 세종시의 광역시도 본청 기준 채무 비율은 전국 6위, 기초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1위로 상향됐다.

전년대비 채무가 35억원 감소했음에도 채무 비율은 오히려 상승해 재정 안정화의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17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임기 내 개최를 위해 단식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최민호 시장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반박하며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세종시 채무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서 중간 이하로 떨어졌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23년에 통합안정화기금의 대량 유입에 따른 예산이 증가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약 1.35% 감소했으나, 2024년 말 채무 잔액은 약 382억원이나 증가했음을 설명하며 시장이 주장한 “전국 최고 수준에서 중간 이하로 개선됐다”라는 부채비율의 순위는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관련 통계를 혼돈했거나 정치적 성과를 과시하고자 해석을 왜곡한 것은 아닌지 되짚어보길 당부했다.

이어 "세종시가 신규 지방채를 발행해도 될 정도로 재정 여건이 안정화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는 지방채 4,065억원과 통합안정화기금의 예수금 3,968억원까지 총 8천억 이상의 빚을 갚아야 하는 역대 최대치의 재정난에 직면했음을 지적했다.

설상가상으로 최민호 시장의 임기 중인 작년 11월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 건립비가 전액 국비에서 세종시 50% 부담으로 변경되어 최소 1,500억에 달하는 신규 재정을 감당해야 하는 실정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세종시가 당면한 재정 악화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정책 결정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