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해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주고 애정 어린 관심을 두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앞으로 민과 관의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충남의 모든 아이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은희 본부장은 충남지역의 모든 아이가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책무감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