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주시는 6일 오전 10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 관련 부서,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건축공사 관련 단체와 현장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청주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율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우리 경제의 생산과 수요 양측면의 경기 둔화 추세 등 국내 경제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건설업 생산은 건축부분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가 뚜렷하고 제조업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등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장비·인력·자재의 적극적인 활용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민간·공공 건축공사에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자재·인력·장비 등의 활용율이 크게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 현장과 지속적인 대화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물론 생활밀접형 시민 불편사항 발생 억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