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23:33

  • 맑음속초13.2℃
  • 맑음8.0℃
  • 맑음철원8.4℃
  • 맑음동두천8.1℃
  • 맑음파주7.5℃
  • 구름많음대관령5.4℃
  • 맑음춘천9.5℃
  • 황사백령도6.0℃
  • 맑음북강릉9.4℃
  • 구름조금강릉11.2℃
  • 구름조금동해8.9℃
  • 맑음서울8.7℃
  • 맑음인천6.9℃
  • 맑음원주10.0℃
  • 비울릉도10.6℃
  • 구름많음수원8.9℃
  • 구름많음영월8.4℃
  • 맑음충주8.6℃
  • 맑음서산7.8℃
  • 맑음울진8.9℃
  • 맑음청주10.1℃
  • 구름조금대전8.9℃
  • 흐림추풍령8.3℃
  • 흐림안동7.9℃
  • 구름많음상주9.8℃
  • 구름조금포항11.3℃
  • 맑음군산9.0℃
  • 구름조금대구9.5℃
  • 구름많음전주10.6℃
  • 구름조금울산10.3℃
  • 구름조금창원10.4℃
  • 맑음광주10.1℃
  • 구름조금부산11.0℃
  • 맑음통영10.1℃
  • 구름조금목포9.1℃
  • 구름조금여수12.2℃
  • 맑음흑산도8.4℃
  • 구름많음완도10.7℃
  • 맑음고창8.8℃
  • 구름많음순천10.5℃
  • 맑음홍성(예)9.9℃
  • 맑음9.2℃
  • 흐림제주12.0℃
  • 흐림고산10.9℃
  • 흐림성산11.8℃
  • 맑음서귀포12.2℃
  • 구름많음진주7.8℃
  • 맑음강화6.0℃
  • 맑음양평9.5℃
  • 맑음이천9.6℃
  • 맑음인제9.8℃
  • 맑음홍천8.8℃
  • 흐림태백6.4℃
  • 흐림정선군7.0℃
  • 구름많음제천7.9℃
  • 맑음보은9.2℃
  • 맑음천안9.9℃
  • 맑음보령9.1℃
  • 맑음부여8.2℃
  • 맑음금산8.5℃
  • 맑음8.6℃
  • 맑음부안9.6℃
  • 맑음임실9.7℃
  • 구름많음정읍9.5℃
  • 흐림남원10.2℃
  • 흐림장수9.0℃
  • 맑음고창군9.6℃
  • 맑음영광군8.3℃
  • 구름조금김해시9.8℃
  • 맑음순창군10.3℃
  • 구름많음북창원11.3℃
  • 구름조금양산시12.6℃
  • 구름많음보성군12.2℃
  • 구름많음강진군11.1℃
  • 구름많음장흥11.4℃
  • 구름많음해남10.1℃
  • 구름많음고흥11.7℃
  • 구름많음의령군7.9℃
  • 흐림함양군11.4℃
  • 구름많음광양시11.7℃
  • 구름많음진도군9.7℃
  • 흐림봉화8.3℃
  • 흐림영주9.6℃
  • 맑음문경8.9℃
  • 구름많음청송군8.3℃
  • 맑음영덕10.5℃
  • 흐림의성9.0℃
  • 흐림구미9.5℃
  • 구름조금영천9.0℃
  • 구름조금경주시10.4℃
  • 구름많음거창8.1℃
  • 맑음합천8.7℃
  • 구름많음밀양10.8℃
  • 구름많음산청11.9℃
  • 맑음거제10.6℃
  • 맑음남해12.3℃
  • 맑음12.2℃
기상청 제공
[기고] 4월 2일은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 입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고] 4월 2일은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 입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영훈 경장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영훈 경장

 

[굿뉴스365] 과거에 비해 범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그 수법이 흉포화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묻지 마” 범죄라는 신조어가 생겼음은 물론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으로 그 명칭이 세분화되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대부분은 예로부터 있어왔던 범죄이다. 가정폭력이 그러하고 데이트 폭력이 그러하다.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사기, 절도, 강도 등 대부분의 범죄는 신종범죄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그 수법과 범죄의 양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오프라인 범죄의 경우 다양해지고 흉포화 될지언정 전혀 새로운 수법의 신종범죄가 발생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라인 범죄의 경우 범죄 피해에 대한 예방법이 급변할 이유가 별로 없다. 하지만 사이버범죄의 경우 오프라인 범죄에 비해 예상치 못한 신종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신종범죄가 새롭게 출현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이러한 범죄가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 범죄 피해 예방법이 갖추어지지 않았거나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그 범죄 예방법을 알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미이다.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사기뿐만이 아니다. “몸캠피싱”, “메신저피싱” 등 다양한 유형의 “피싱” 범죄들이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또한 “랜섬웨어” 등 그 이름조차 생소한 인터넷 해킹범죄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범죄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각각의 범죄 유형을 알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 범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경험적으로 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버범죄의 경우 스스로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으면 예방법을 습득하기가 쉽지 않다. 아울러 사이버범죄 예방법을 경험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자칫 낭패의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이 인터넷 활용인 스스로의 사이버범죄예방 활동이 사이버치안의 중요한 가치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4월 2일을 사(4)이(2)버 범죄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4월 2일 단 하루 만이라도 사이버범죄 예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여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