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현 선영새마을금고 감사 "소송취하 요구한 적 없어"
윤승현 선영새마을금고 감사 "소송취하 요구한 적 없어"
  • 송경화 기자
  • 승인 2019.05.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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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사 “유 이사장, 금품살표·직원인사 감행“ 주장
“절차상 하자 없는 해임안”

[굿뉴스365] 윤승현 천안 선영새마을금고 감사는 10일 유명열 이사장이 손해배상소송의 취하요청에 대해 거절함에 따른 해임안 제출이라는 주장에 대해 "소송 건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은 있었으나 취하를 요구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윤 감사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9일 대의원회에서 대의원 83명이 서명한 유명열 이사장 해임안이 금고에 제출됐다”며 “절차상 하자가 없는 해임안 제출”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규정상 임원에 대한 해임안이 대의원 1/3이상의 서명을 득해 제출되면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해 이사장이 본인의 해임총회 개최요구를 무시하자 새마을금고규정상 총회개최를 공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나아가 “유명열 이사장이 이 해임안을 부당하다며 해임안무효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감사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유명열 이사장이 재임을 위한 금품살포와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된 신사옥 공사대금 미납 건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해임안이 제출된 이후 (유 이사장이) 해임안을 제출한 대의원을 회유하려는 과정에서 우호적이지 않은 직원에 대한 무리한 인사이동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영새마을금고는 오는 15일 임원해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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