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07:32

  • 맑음속초14.4℃
  • 박무11.7℃
  • 흐림철원11.0℃
  • 흐림동두천10.3℃
  • 흐림파주9.6℃
  • 구름많음대관령8.5℃
  • 흐림춘천11.6℃
  • 박무백령도9.7℃
  • 맑음북강릉14.1℃
  • 맑음강릉16.0℃
  • 맑음동해13.5℃
  • 박무서울10.5℃
  • 흐림인천9.5℃
  • 흐림원주11.4℃
  • 맑음울릉도16.9℃
  • 박무수원10.0℃
  • 흐림영월10.8℃
  • 흐림충주11.0℃
  • 흐림서산10.6℃
  • 맑음울진13.8℃
  • 흐림청주10.8℃
  • 흐림대전10.2℃
  • 흐림추풍령9.1℃
  • 맑음안동10.3℃
  • 흐림상주11.3℃
  • 맑음포항12.9℃
  • 흐림군산10.8℃
  • 맑음대구12.6℃
  • 박무전주11.7℃
  • 맑음울산12.4℃
  • 맑음창원13.8℃
  • 맑음광주9.3℃
  • 맑음부산13.0℃
  • 맑음통영10.4℃
  • 맑음목포11.0℃
  • 맑음여수11.6℃
  • 박무흑산도11.6℃
  • 맑음완도11.8℃
  • 맑음고창9.9℃
  • 맑음순천9.4℃
  • 흐림홍성(예)10.7℃
  • 흐림9.7℃
  • 구름조금제주11.9℃
  • 맑음고산12.8℃
  • 구름조금성산13.5℃
  • 구름조금서귀포13.6℃
  • 맑음진주8.6℃
  • 흐림강화9.1℃
  • 흐림양평11.0℃
  • 흐림이천11.0℃
  • 흐림인제12.3℃
  • 흐림홍천11.3℃
  • 흐림태백9.1℃
  • 흐림정선군10.6℃
  • 흐림제천9.7℃
  • 흐림보은10.0℃
  • 흐림천안10.7℃
  • 흐림보령10.6℃
  • 흐림부여9.4℃
  • 흐림금산8.1℃
  • 흐림10.0℃
  • 맑음부안11.4℃
  • 흐림임실9.5℃
  • 흐림정읍10.5℃
  • 맑음남원7.8℃
  • 맑음장수6.0℃
  • 맑음고창군10.1℃
  • 맑음영광군10.8℃
  • 맑음김해시11.4℃
  • 맑음순창군8.0℃
  • 맑음북창원13.1℃
  • 맑음양산시12.5℃
  • 맑음보성군11.1℃
  • 맑음강진군10.7℃
  • 맑음장흥10.3℃
  • 맑음해남11.7℃
  • 맑음고흥11.7℃
  • 맑음의령군8.7℃
  • 맑음함양군7.4℃
  • 맑음광양시10.3℃
  • 흐림진도군11.4℃
  • 맑음봉화11.0℃
  • 맑음영주11.3℃
  • 흐림문경11.1℃
  • 맑음청송군8.4℃
  • 맑음영덕12.6℃
  • 맑음의성7.3℃
  • 맑음구미11.6℃
  • 맑음영천12.1℃
  • 맑음경주시12.0℃
  • 맑음거창5.9℃
  • 맑음합천8.1℃
  • 맑음밀양9.8℃
  • 맑음산청8.0℃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2.3℃
  • 맑음11.9℃
기상청 제공
장승재 의원, 충남의 대산공단 사고 대응 부적절 질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승재 의원, 충남의 대산공단 사고 대응 부적절 질타

"대산공단 유증기 유출사고는 ‘경계’ 단계로 대응했어야"
현재 시스템, 주민 안전 보장 불가 주장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장승재 의원(서산1, 더불어민주당)은 11일 31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지난 5월 17일 대산공단 유증기 유출 사고에 대한 충청남도의 부적절한 대응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합동조사단은 6월 3일 중간발표를 통해 스틸렌모노머(90%)와 에틸벤젠, 알파메틸스틸렌, 중합방지제, 중합지연제 등이 약 97.5톤(1차 94.1톤, 2차 3.4톤, 폼소화제 포함)이 유출과 총 2,330건(‘19. 5. 29. 기준)의 진료기록이 있었다며 그 사고 규모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러한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 안이한 충남도의 대응이 적절했는가’에 대해 비판하며 ‘재해 안전이론을 바탕으로 현실에 부합되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 의원은 ▲도지사 부재 시 재난대응시스템의 미작동, ▲실시간 상황판단회의 실패, ▲주민들에 대한 적절한 상황전파 및 대피조치 미실시, ▲상황 종료 후 뒤늦은 지휘부의 현장 방문에 대하여 꼬집었다.

이에 양승조 도지사는 ‘이번 기회에 충남의 화학재난 대응시스템에 대해서 재점검하고 대산공단의 화학사고에 대비해 전문가를 파견, 상주시키는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사고의 예방과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대산공단 뿐만 아니라 충남의 전반적인 재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화학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판단되길 바란다’며 양승조 도지사와 충남도에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응책 마련을 재차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