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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국내여행, 휴가사용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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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국내여행, 휴가사용 모두 늘었다”

국내여행 50% 이상 늘고, 휴가사용률도 증가...정부지원금 대비 9.3배 여행지출 효과도

▲ 참여 근로자 대상 조사결과
[굿뉴스365]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참여기업 담당자 워크숍과 더불어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해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2만명에 이어 올해 8만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2018년 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208명 및 근로자 1,0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조사해 이 날 발표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참여 기간 동안 국내여행 일수 및 횟수가 모두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으며, 정부지원금 보다 약 9.3배를 총 여행경비로 사용해 국내여행 소비촉진 효과도 크게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적립금 사용기간 : 2018.6월~2019.2월

또한, 참여근로자의 54%가 당초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왔으며 40%가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여행의 신규 수요 창출에도 기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 참여를 통해 연차휴가 사용률이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참여기업에게는 직원만족도 증진 및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참여기업과 근로자 모두 높은 추천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이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태운과 ㈜네트빌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엠서클, 쉐보레나운바로서비스, 어반플랫폼,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아임디엔엘이 각각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태운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위한 근로자 분담금도 회사에서 전액을 지원하고, 직원 대상으로 이용후기 공모전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휴가 및 국내여행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휴가 사용일수도 증가했고, 올해도 전 직원이 참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팀장은 “우수 참여기업 선정 및 실태조사 분석 등을 통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초 8만명 모집에 이어, 중도퇴사 예상인원 등을 감안한 7천명을 추가로 현재 모집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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