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 읍내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당진지점에서 근무하는 장석길 부장이 25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복지재단’)을 방문해 우리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년 250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장석길 부장이 현대자동차 카마스터(영업사원)로 입사하여 판매한 자동차 누적대수 3,000대를 초과해 자사 차원의 명예제도인‘판매명장’으로 등극해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석길 부장은 “200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매년 목표를 세우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결과 판매명장이란 최고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 같은 기쁨을 고객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이 기부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장애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장석길 부장은 지난 2017년 판매차량 1대당 1만원씩을 목표로 총 292만원을 모아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안락한 도서공간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