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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영 유성기업회장 배임·횡령죄 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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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영 유성기업회장 배임·횡령죄 엄중 처벌해야”

27일 충남?북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굿뉴스365] 충남?북 시민사회단체는 내달 4일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의 배임?횡령죄 선고에 앞서 27일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4일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 등에 대한 배임?횡령죄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이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지속된 유성 노사간 교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나, 유성기업 사측이 교섭에 적극적이지 않아 결국 교섭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시민단체는 "이번 사건은 유성기업이 불법적인 노조파괴 행위를 진행하면서 창조컨설팅에 자문형식으로 자문료를 지급했고, 해당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한 재판에 변호사비를 지출하는 등의 배임?횡령행위를 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실정법을 위반한 범죄행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배임 횡령행위가 노조탄압의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회사가 경제적 손실을 보았음은 물론, 노동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었다”며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위협함으로서 사회전체에 대하여도 해악을 끼쳤다”고 역설했다.

 

또 "사인이 이러함에도 회사는 결국 대화를 거부했고 훼손된 노동자들의 권리를 회복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반성은커녕 확신에 찬 어조로 노동조합에 대해 비난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사법부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만이 유시영 회장과 사측의 불법적 노무관리를 중단시킬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북 시민사회단체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시영 유성기업 회장의 배임·횡령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남?북 시민단체 총 75개 단체가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당진환경운동연합, 민족문제연구소중남지부, 보령시민참여연대, 아산시민연대, 아산이주노동자지원센터, 아산YMCA, 예산참여자치시민연대, 예산홍성환경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천안녹색소비자연맹.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여성회, 천안KYC, 청양시민연대,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천안학부모회, 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홍성문화연대, 홍성YMCA, 충남청소년인권문화네트워크, 충남노동인권센터.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 부여 여성농민회, 정의당 충남도당, 노동당 충남도당, 민중당 충남도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충남도당, 법무법인 여는 아산 분사무소, 충남 어린이책 시민연대 등 36개 단체가 참여했다.

충북은 노동당 충북도당, 민교협 충북지회, 민중당충북도당, 변혁당충북도당,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시노래프로젝트블루문, 우리의소원은, 음성노동인권센터,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 정의당 충북도당, 차별금지 법제정 충북연대,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청주청년회, 충북노동자교육공간 동동, 충북녹색당,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충북학부모회, 한국불교태고종 사회인권위원회, 생태교육연구소 터,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청주YMCA, 청주YWCA, 청주노동인권센터, 청주여성의 전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 청주경실련,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민예총,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중북생활정치 여성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중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흥사단 충북지부, (사)사람과경제, (사)두꺼비 친구들 등 39개 단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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