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23:54

  • 맑음속초17.8℃
  • 맑음12.5℃
  • 맑음철원12.0℃
  • 맑음동두천11.8℃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1.8℃
  • 맑음춘천12.6℃
  • 맑음백령도10.1℃
  • 맑음북강릉18.1℃
  • 맑음강릉21.4℃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14.0℃
  • 맑음인천12.5℃
  • 맑음원주14.4℃
  • 맑음울릉도16.7℃
  • 맑음수원11.4℃
  • 맑음영월12.1℃
  • 구름조금충주11.8℃
  • 구름조금서산10.3℃
  • 맑음울진15.8℃
  • 구름많음청주16.3℃
  • 구름조금대전14.9℃
  • 구름조금추풍령12.4℃
  • 구름조금안동14.1℃
  • 구름조금상주14.1℃
  • 맑음포항18.5℃
  • 구름조금군산10.8℃
  • 구름조금대구16.4℃
  • 구름조금전주14.0℃
  • 구름조금울산16.1℃
  • 구름많음창원14.0℃
  • 구름조금광주15.7℃
  • 구름많음부산16.8℃
  • 구름많음통영12.9℃
  • 구름많음목포12.3℃
  • 구름많음여수15.1℃
  • 구름많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3.7℃
  • 구름많음고창10.1℃
  • 구름많음순천11.7℃
  • 구름조금홍성(예)11.6℃
  • 구름많음13.0℃
  • 흐림제주15.3℃
  • 흐림고산14.0℃
  • 흐림성산12.8℃
  • 흐림서귀포15.0℃
  • 구름많음진주12.4℃
  • 맑음강화9.1℃
  • 맑음양평13.2℃
  • 맑음이천13.1℃
  • 맑음인제12.2℃
  • 맑음홍천12.6℃
  • 맑음태백11.0℃
  • 맑음정선군10.8℃
  • 맑음제천10.1℃
  • 구름많음보은11.9℃
  • 구름조금천안11.4℃
  • 구름조금보령11.3℃
  • 구름조금부여12.7℃
  • 구름조금금산12.5℃
  • 구름조금14.1℃
  • 구름조금부안11.0℃
  • 구름조금임실12.5℃
  • 구름조금정읍11.3℃
  • 구름조금남원14.3℃
  • 구름조금장수10.9℃
  • 구름조금고창군10.5℃
  • 구름많음영광군10.9℃
  • 구름많음김해시15.6℃
  • 구름조금순창군13.6℃
  • 구름많음북창원15.2℃
  • 구름많음양산시15.5℃
  • 구름많음보성군12.8℃
  • 구름많음강진군13.6℃
  • 구름많음장흥11.6℃
  • 구름많음해남11.5℃
  • 구름많음고흥12.4℃
  • 구름조금의령군13.4℃
  • 구름조금함양군13.2℃
  • 구름많음광양시14.9℃
  • 구름많음진도군11.6℃
  • 맑음봉화10.8℃
  • 구름조금영주12.0℃
  • 구름많음문경13.8℃
  • 구름조금청송군10.4℃
  • 구름조금영덕17.5℃
  • 구름조금의성11.5℃
  • 구름많음구미14.6℃
  • 맑음영천14.0℃
  • 구름조금경주시14.4℃
  • 구름조금거창13.3℃
  • 구름조금합천14.4℃
  • 구름조금밀양15.2℃
  • 구름조금산청13.9℃
  • 구름많음거제12.6℃
  • 구름많음남해14.0℃
  • 구름많음13.8℃
기상청 제공
1955년 수륙재의 감동 속으로 ‘레트로 감성여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뉴스TV

1955년 수륙재의 감동 속으로 ‘레트로 감성여행’

백마강 수상무대 및 실경공연, 전시?체험 행사 등 색다른 추억 선사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 조감도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 조감도

[굿뉴스365] 1950년대의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가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의 시작과 함께 65년째 이어오고 있는 불교제례의식인 ‘부여수륙대재’를 레트로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50년대 당시 수륙재의 모습은 백마강에 수십여척의 배가, 부소산과 백마강가에 수만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장엄한 의식을 지켜보는 추모광경이 빛바랜 흑백사진으로 남아 전하고 있다.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부여수륙재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종교를 초월하여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백마강에 백제용선 디자인의 수상무대와 16개 읍?면을 상징하는 배와 주민들을 조형물을 설치하여 과거 수륙재의 전경을 투사하였다.

무주고혼을 천도시키는 내용을 담은 백마강 실경공연이 행사기간 중 4회(9.29, 10.2, 10.3, 10.5) 실시하며, 특히 9월 29일 첫 공연에는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 기념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행사장과 주변에는 수륙재에 역사와 사진 등 전시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소원등불 만들기 등 관람객 소원성취 프로그램, 휴대전화를 활용한 수륙재AR체험 등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1955년 제1회 백제문화제부터 봉행해온 수륙재의 옛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색다른 콘텐츠”라며 “기성세대들에게는 아날로그적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젊은 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록사진(1955년 수륙재, 1965년 수륙재)
기록사진(1965년 수륙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