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사퇴시키시오’
‘조국을 사퇴시키시오’
  • 송경화 기자
  • 승인 2019.10.11 10:4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방문한 문 대통령에게 곳곳서 요구…관계자 곤혹

[굿뉴스365]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론이 찬반으로 분열된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경제투어 방문지인 충남 곳곳에서 터져 나와 문대통령과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심지어 문대통령이 경제 투어를 위해 충남을 방문하며 만난 시민들에게 ‘조국을 사퇴시키라’는 반발을 사고 있다.

실제 문대통령이 10일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방문에 이어 오찬을 겸한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휠체어를 탄 한 할머니에게 인사를 위해 접근했지만 ‘조국을 사퇴시키라’는 말을 듣고 머쓱해 했다.

이 할머니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의 저지로 문대통령에게서 멀어졌지만 ‘조국을 사퇴시키라’라며 멀어지는 문대통령에게 거듭 요구했다.

또 충남도청에서 가진 ‘해양신산업 전략산업 보고회’ 이후 이벤트로 가진 직원 및 도민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악수를 청하는 문대통령에게 이명우 천안언론인협회장(시티저널 대기자)은 ‘조국을 사퇴시키라’라고 요구해 수행하던 양승조 지사 등을 당황시켰다.

이와 함께 충남도청 길목에선 한기총을 비롯한 종교단체들이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벌였다.

이날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충남기독교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이 침묵시위를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입 제한 등 삼엄한 경호가 이뤄졌다.

또 대통령이 방문한 충남도청 인근 도로 곳곳에는 ‘조국 장관 구속’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게시됐다.

이명우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별도로 준비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대통령 방문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 제한선에서 문대통령이 다가와 악수를 요청하자 ‘조국에 대해 한쪽 말만 듣는 대통령’이란 생각이 들어 ‘조국 사퇴’를 소리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국을 사퇴시키시오’라는 말은 제가 외치기도 했지만 이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미스초이 2019-10-12 14:06:22
도청 앞에서 있는데 대통령은 시꺼먼차타고 들어가고 문빠들은 슬그머니 들여보내고 우리는 전경들이 차단시켜서 조금 큰소리가 났었죠ㅎㅎㅎ

로이 2019-10-11 13:21:26
굿 멋지다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정로 40 (성명빌딩) 501호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12길 105
  • 대표전화 : 041-577-0010
  • Fax : 041-575-0365
  • Mobile Fax : 0504-167-0365
  • 명칭 : ㈜굿뉴스
  • 제호 : 굿뉴스365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29
  • 등록·발행일 : 2014-06-16
  • 발행인 : ㈜굿뉴스 송경화
  • 편집인 : 송경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명우
  • 굿뉴스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굿뉴스365.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odnews@goodnews365.net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