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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태안을 서해안 해양생태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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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양승조, ‘태안을 서해안 해양생태 거점으로’

태안군과 가로림만 교량 건설 및 부남호 역간척 추진 협약 체결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지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태안군 보훈회관을 방문, 보훈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 2년차 민생현장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6일 태안군 기업도시와 보훈회관과 노인회관 등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양 지사는 태안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로림만으로 인해 단절된 국도 38호선을 연장하고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서해안 해양생태 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양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같은 내용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2000억원을 투입, 국도 38호선 2.5km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 생태계 복원 및 마리나 항 등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의 면적은 1만 5985ha로 세계 다섯 번째 안에 드는 엄청난 규모”라며 "갯벌 중에서도 생태환경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지사는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가로림만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해 인지도가 낮다”며 "국도 38호선을 연장하고 태안 이원과 서산 대산 간 교량 건설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남호 역간척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수질환경 개선을 이룰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겠다” 며 "과거 농업혁명의 대명사였던 부남호를 생태복원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는 보훈회관을 방문, 방순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전몰군경유족회장)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도정에 반영할 뜻을 내비쳤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태안군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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