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19 영농정착기술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을 비롯해 영농 현장 실습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교육은 이달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귀농창업설계 토양관리와 비료 시설하우스 관리 및 과채류 생강·마늘재배 기술 산채류 재배와 판매 야생화 노지재배 채소 병해충 관리 등 귀농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의 농업·농촌 적응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귀농 창업 사례 적용으로 신규 귀농인들이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