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통영·거제 일원에서 아산시와 삼성전자 TSP총괄의 지원을 받아 아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Cheer Up’을 운영했다.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행복한다’ 주제로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실무자들의 쉼과 회복을 위해 거제·통영 일원에서 문화탐방, 홍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삼성전자가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선물해준 즐거운 힐링의 에너지를 받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기업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산 협력을 통해 아산시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