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로 12회째 맞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음주에 의한 폐해를 공무원이 앞장서서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범수정신과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음주로 인한 위험 및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가볍게 시작한 한 잔 음주가 큰 사건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음을 알리고 ‘송년모임 = 술자리’라는 공식을 타파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장입구 주변에는 음주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도록 관련 사진과, 배너들을 전시 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날 교육에 앞선 19일 온양장날에 시민들이 집중되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과 구경찰서 사거리에서 호서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음주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예비 사회인인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중독폐해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