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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저출산 고령화’ 대책 전도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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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양승조, ‘저출산 고령화’ 대책 전도사 나서

7월부터 시작된 ‘공감토크 & 정책협약’서 지역맞춤형 정책 발굴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당진시를 방문,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공감토크'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시작한 도민과의 대화 ‘공감토크’가 5개월째로 접어들며 종반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7월 26일 부여를 시발로 시작된 공감토크는 29일 당진을 방문 11번째 토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하며 충남의 복지정책을 주민에게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양지사는 토크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도정 목표의 진행과정을 피력했다.

 

도지사 취임이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던 양지사는 해박한 복지 지표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왜 도정의 첫 번째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으로 정했는가를 설명했다.

 

이어 양지사는 충남도가 전국최초로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실시한 이유를 도정 목표와 연계해 설명하고 지역의 성과가 곧 도정 목표의 달성을 위한 초석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양지사는 탄탄한 충남도 경제를 기반으로 해양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추진해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창출에 힘쓸 것을 역설했다.

 

또한 방문지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협약식을 개최해 현안사업은 물론 미래형 발전전략의 청사진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감토크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별로 분임토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의 발굴과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현장에서 점검한다는 점에서 예전의 도지사 지역순방과 차별화된 시간을 마련했다.

 

주제의 상당부분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 역시 충남도와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들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즉석 토크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뜻밖의 제안도 적지 않았으며 도지사가 지역 현안에 대해 흔쾌히 응답해 민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청양군에서 진행된 토크에선 객석에서 청양향교 전교가 유림회관 설립과 관련 부지는 마련되어 있으나 건설비용 충당의 고충을 토로하자 즉석에서 도비지원을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 계룡에선 (논산 이전을 공약한)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해 도지사의 의견을 묻자 원칙론에 입각해 정부정책의 변화와 이전 계획의 확정이 먼저라며 우회적으로 어려움을 설명하기도 했다.

 

공감토크는 회를 거듭할수록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물론 주민밀착형 정책제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읍면동장 주민선출제와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요구 등 자치분권의 확대가 대세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반에 접어든 양지사의 ‘공감토크 & 정책협약식’은 12월 서천, 금산, 천안을 거쳐 24일 홍성을 끝으로 6개월의 장정이 마감된다.

 

6개월의 오랜 시간 공을 들이며 진행하고 있는 공감토크가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 충남도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이 29일 당진복지타운에서 당진시민과 '당진의 현재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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