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수상자 문상석 씨는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년간 발전기금을 쾌척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유지와 올해 치러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학교현장에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된 것은 열과 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분들 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충남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