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민생현장방문 5일째 은하면 '장촌마을' 찾아
김석환 홍성군수, 민생현장방문 5일째 은하면 '장촌마을' 찾아
  • 송경화 기자
  • 승인 2020.01.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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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파손 도로, 넘어지기 전에 고쳐놓겠다” 약속

[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가 마을단위 민생현장방문 5일째를 맞아 10일 오전 은하면 장촌마을을 찾았다.

이날 장촌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는 장재석‧윤용관‧이선균‧김은미‧김기철 홍성군의원과 이상근 전 홍성군의회의장을 비롯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 설문에 따르면 홍성군민 65%가 행복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소개하고 “계속해서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올해 내에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 주민은 상수도 공사로 인해 파손된 농어촌도로의 시정과 구항에서 신곡 간 도로 2차선 공사의 조속한 공사를 요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2천만원의 예산이 설립돼 있다. 부족하면 추경에 더 편성하겠다”고 답하고 “어르신이 넘어지기 전에 고쳐놓겠다”고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근로시간 52시간 시행에 따라 버스노선 감소로 불편하다며 증설을 요구하자, 김 군수는 마을버스나 마을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농업용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관정 설치를 요구하자, 점검해서 설치하는 것은 물론 용수관을 묻어 물로 인한 주민간의 다툼도 없애겠다고 즉답했다.

특히 축사분뇨로 인한 악취를 호소하고 파리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요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축산을 그만 늘려야 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 우량농지 증설은 안된다고 규제하고 있다. 축산분뇨는 분뇨자원화 사업을 해야 한다. 앞으로 축산은 친환경적으로 하는 농가만 유지해야 한다”면서 “홍성의 가장 고민이 축산문제다. 축산인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은하에서 제일 먼저 개설된 농어촌도로의 아스콘 덧씌우기와 가로수가 부분만 식재된 군도 1호선에 가로수 식재를 요구했다.

또 물가상승에 따라 산신제 지원금을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장곡마을은 결성군 은하면으로 편제됐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촌’과 ‘월곡’의 이름을 따서 은하면 ‘장곡리’가 됐다. 은하면 최동단에 위치한 이 마을은 구항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긴 마을이란 뜻의 장말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오래전 액운을 피해 현재 장소로 마을을 옮기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산신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소득원으로는 원예작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수박이 유명하다.

주요시설로는 집하장, 농기계주차장,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이 있으며 59가구 11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율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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