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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국당, 문대통령 혁신도시 발언 상반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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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충남도-한국당, 문대통령 혁신도시 발언 상반된 해석

황교안 “충남도민 무시한 것” vs 충남도 “자세히 보면 긍정적”

1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비롯 당원들이 4.15 총선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굿뉴스365] 충남도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서 충남혁신도시 지정 관련 발언을 두고 상반된 해석을 나타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해서 총선을 거치며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충남도는 전혀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황교안 대표는 1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가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은) 총선 결과를 보고 하겠다는 것”이라며 "충남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그런 말을 하겠는가”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충남도민들의 염원은 혁신도시 지정”이라며 "충청도민들을 우습게 만드는 이 발언을 반드시 취소해야 되고 취소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염원인 혁신도시 지정 반드시 조기에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도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속에는 80%가 거짓말이고 허장성세의 자기 자랑이었지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나 혁신개혁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대전의 시민들에게 뼈아픈 또 하나의 상처를 남긴 것은 대전과 충남만 전국에 있는 다 있는 혁신도시가 두 시도만 없다”고 언급하고 "100만 서명을 받아서 7부 능선을 넘어서 법사위와 본회의만 통과되면 되는데 대통령이 선거 끝난 뒤에 이 문제를 검토해 보겠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어 "우리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것 하나만은(혁신도시 지정) 자존심을 걸고 지켜야 된다”고 역설했다.

 

또 "다른 시도는 다 있는데 15년 동안 대전충남만 혁신도시가 없어야 되는가”라며 "우리는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충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은)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혁신도시법 제정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묶어서 한말로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혁신도시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고 계시며 2월 국회에서 법만 통과되면 혁신도시 지정이 일사천리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내용 중 혁신도시 관련 발언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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