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공주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설을 앞두고 선물 등 금품이 오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회 의원,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회 임원, 공주시공무원노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경자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시는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시정을 위해 공직자 및 시민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청렴 마일리지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높여 공무원 행동강령에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