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23:47

  • 맑음속초17.8℃
  • 맑음12.5℃
  • 맑음철원12.0℃
  • 맑음동두천11.8℃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1.8℃
  • 맑음춘천12.6℃
  • 맑음백령도10.1℃
  • 맑음북강릉18.1℃
  • 맑음강릉21.4℃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14.0℃
  • 맑음인천12.5℃
  • 맑음원주14.4℃
  • 맑음울릉도16.7℃
  • 맑음수원11.4℃
  • 맑음영월12.1℃
  • 구름조금충주11.8℃
  • 구름조금서산10.3℃
  • 맑음울진15.8℃
  • 구름많음청주16.3℃
  • 구름조금대전14.9℃
  • 구름조금추풍령12.4℃
  • 구름조금안동14.1℃
  • 구름조금상주14.1℃
  • 맑음포항18.5℃
  • 구름조금군산10.8℃
  • 구름조금대구16.4℃
  • 구름조금전주14.0℃
  • 구름조금울산16.1℃
  • 구름많음창원14.0℃
  • 구름조금광주15.7℃
  • 구름많음부산16.8℃
  • 구름많음통영12.9℃
  • 구름많음목포12.3℃
  • 구름많음여수15.1℃
  • 구름많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3.7℃
  • 구름많음고창10.1℃
  • 구름많음순천11.7℃
  • 구름조금홍성(예)11.6℃
  • 구름많음13.0℃
  • 흐림제주15.3℃
  • 흐림고산14.0℃
  • 흐림성산12.8℃
  • 흐림서귀포15.0℃
  • 구름많음진주12.4℃
  • 맑음강화9.1℃
  • 맑음양평13.2℃
  • 맑음이천13.1℃
  • 맑음인제12.2℃
  • 맑음홍천12.6℃
  • 맑음태백11.0℃
  • 맑음정선군10.8℃
  • 맑음제천10.1℃
  • 구름많음보은11.9℃
  • 구름조금천안11.4℃
  • 구름조금보령11.3℃
  • 구름조금부여12.7℃
  • 구름조금금산12.5℃
  • 구름조금14.1℃
  • 구름조금부안11.0℃
  • 구름조금임실12.5℃
  • 구름조금정읍11.3℃
  • 구름조금남원14.3℃
  • 구름조금장수10.9℃
  • 구름조금고창군10.5℃
  • 구름많음영광군10.9℃
  • 구름많음김해시15.6℃
  • 구름조금순창군13.6℃
  • 구름많음북창원15.2℃
  • 구름많음양산시15.5℃
  • 구름많음보성군12.8℃
  • 구름많음강진군13.6℃
  • 구름많음장흥11.6℃
  • 구름많음해남11.5℃
  • 구름많음고흥12.4℃
  • 구름조금의령군13.4℃
  • 구름조금함양군13.2℃
  • 구름많음광양시14.9℃
  • 구름많음진도군11.6℃
  • 맑음봉화10.8℃
  • 구름조금영주12.0℃
  • 구름많음문경13.8℃
  • 구름조금청송군10.4℃
  • 구름조금영덕17.5℃
  • 구름조금의성11.5℃
  • 구름많음구미14.6℃
  • 맑음영천14.0℃
  • 구름조금경주시14.4℃
  • 구름조금거창13.3℃
  • 구름조금합천14.4℃
  • 구름조금밀양15.2℃
  • 구름조금산청13.9℃
  • 구름많음거제12.6℃
  • 구름많음남해14.0℃
  • 구름많음13.8℃
기상청 제공
오세현 “아산시민에 믿음 주는 공적 안전망 되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오세현 “아산시민에 믿음 주는 공적 안전망 되자”

아산시 간부 공무원 380여명, 긴급확대간부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확대간부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확대간부회의

[굿뉴스365]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우한 교민이 31일 아산시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가운데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간부 공무원 380여명(6급 이상)을 소집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된 정보와 아산시가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시민안전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간부공무원들의 경청 속에 장동민 질병예방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경로와 예방수칙, 방역대응 체계, 잘못된 유언비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이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에 우리 아산시가 지정된 사유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며 “선정조건은 운영주체(국가기관), 공항접근성, 의료시설 위치, 수용가능인원, 생활편의시설 등 이었으며, 당초 우한교민 귀국 숫자가 300명 수준이었다가 점차 크게 늘어나 1인 1실을 쓸 수 있고 교민들과 함께 상주할 의료진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경찰인재개발원이라고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일 경찰인재개발원 시설점검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들은 1인 1실(화장실 포함)과 각 층별 엄격한 통제 아래 14일을 보낼 예정이다. 식사는 하루 세끼 도시락으로 방에서 하고, 외출과 면회를 엄격히 금지한다. 격리 생활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의료폐기물 수준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말미에 오 시장은 “대한민국 공직자이자 아산시민의 공직자로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 내용을 알아야 현재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공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시민안전과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초사동 현장 시장실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며, 우한 교민 임시거주 기간 중(14일간) 체육행사 등을 연기·취소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