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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독감처럼 빨리 진단할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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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독감처럼 빨리 진단할 수 없나?

코로나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진단기술 특허출원 현황

▲ 최근 20년간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관련 전체 출원
[굿뉴스365]‘20년 2월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에 새로운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를 적용, 기존 24시간에 비해 짧은 6시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를 검출해 감염 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의 주요 병원체로 변이가 종종 발생해, 중증급성호흡증후군 및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진단기술은 모두 64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02년 첫 보고된 사스 유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단기술은 모두 19건이 출원됐고 ’12년 첫 보고 후, ’15년 국내에 전파된 메르스 유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단기술의 출원은 모두 33건으로 국내 메르스 사태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대부분 내국인 출원으로 국내에서 발병이 많았던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이적 진단에 관한 출원은 없으나, 메르스 사태와 마찬가지로 향후 출원의 증가가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기술은 항원-항체 반응 이용 진단기술과 실시간 유전자 증폭 이용 진단기술로 구분되고 각각 32건 및 33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에 대한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술과 PCR 진단기술은 각각 7건과 12건이 출원됐고 메르스에 대한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술과 PCR 진단기술은 각각 23건과 10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플루엔자, 즉 독감 바이러스 진단기술은 최근 20년간 총 200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술과 PCR 진단기술은 각각 132건과 88건이 출원되어 보다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술 분야의 출원이 우세함을 알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타미플루 등의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신속 진단과 치료 요법이 거의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있어 보인다.

특허청 백영란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역시 인플루엔자처럼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신속 진단기술과 함께 다수 종의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실시간 유전자 증폭을 이용한 진단기술 역시 연구개발 및 출원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앞으로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변종에 의한 감염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에 대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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