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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복, 무소속 출마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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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강동복, 무소속 출마 불사

4일 긴급기자회견…“도저히 이해 안 되는 공천”
천안시장·을·병 전략공천이면 전 당원과 함께 결사항쟁

강동복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굿뉴스365]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두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공천”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그러나 총선을 약 45일 앞두고 전혀 상상조차 못할 일이 벌어졌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4.15총선에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과 함께,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새로운 보수의 희망을 살리며, 천안갑 지역의 발전과 미래 백만 천안시 준비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심정으로 각종 공약을 발표하며 힘차게 달려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침저녁으로 시민들께 출퇴근인사를 드릴 때면 경적과 라이트 불빛으로 화답해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으로 피로함을 잊은 채 감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이번 천안 갑 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아래 우리 지역에서 활동은 전무하고 오랫동안 천안을 떠나 살고 있었던 인물을 인재영입이라는 명분으로 천안지역에 낙하산 공천을 감행한 공심위의 결정을 바라보면서 이해하기 힘든 심정과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려면, 최소한 2~3년 이상은 지역구에 거주하면서, 지역 현안 파악은 물론,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잘 알고, 오직 60여 년간 천안시민으로, 40여 년간 유아교육과 사회교육, 대학교육의 현장에서 봉직하며 살아온 저는 물론 여권 후보들과 경쟁력 있는 천안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을 제쳐두고 인재영입이라며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과정을 생략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전략공천 결정을 보면서 허탈함과, 배신감 그리고 정치의 비정함을 맛보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공정한 경선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으로 후보를 결정해 민주당 여권 후보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한 기분은 무엇으로 설명과 이해가 되겠느냐”며,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준 유권자들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려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출범이 자유한국당에서 더 많은 보수우파들과 힘을 합쳐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을 파탄에 빠뜨리며 친중, 친북 이라는 건국 이래 전무후무한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 총선 승리와 함께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새롭게 출범했다고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강동복은 깊은 고심과 숙고 끝에 대승적 차원으로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 정권 재창출의 기회가 된다면, 저 한 몸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며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우리당의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6.13 지방 선거와 천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낙하산 공천 후유증으로 천안시장은 물론 국회의원 3석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낙선의 참패를 맛보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 공천 심사발표를 하지 않은 천안시장후보와 을과 병 후보들의 공천에서도 현재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아닌 제 3의 인물을 인재영입이라는 미명아래 끼워넣기 식 전략공천을 결행한다면, 저와 저를 지지하는 핵심당원들과 힘을 합해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사 항쟁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천명했다.

게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략공천으로 결행된 후보를 낙선하는 효과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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