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2:50
[굿뉴스365] 이충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발표된 공천 심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5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촛불의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민주정당으로서 기능하고 있는지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인지 ▲민주적인 절차와 판단이 중요한 이 사안에 과연 어떤 기준으로, 어떤 요인이 작용한 것인지, 그것이 정정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인지 등 세 가지 의문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민주화 운동의 길을 계속 가겠다”면서 “지역의 국회의원 적임자는 바로 저 이충렬이라는 판단은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이충렬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께해 준 지지자들에게 “앞으로도 제 손 잡고 민주화의 길로 함께 가십시다”라며 다음을 행보에 여운을 남겼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현재 재심을 청구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