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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조 3600억 목표 “코로나19 이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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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국비 7조 3600억 목표 “코로나19 이후 대비”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확정…올해 확보액보다 2130억원 늘어

▲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굿뉴스365]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충격을 주며 미래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7조 36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비에 나선다.

도는 내년 국가 시행 사업 2조 5655억원, 지방 시행 사업 4조 7956억원 등 총 7조 3611억원의 국비를 확보키로 하고 대응 체제를 중점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7조 1481억원보다 2130억원, 올해 목표로 잡은 6조 7600억원보다 6011억원 많은 금액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21대 총선 공약 사업 연계 정부 신산업 분야·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각종 국가계획 반영, 정부 공약사항·국정과제, 도 중장기계획 연계 사업 구체화, 부처별 신규 및 공모 사업 중 도 연계 사업 발굴, 기존 사업 조기 완공 등으로 잡았다.

단계별로는 이달까지 자체 현안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 부처 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예산 편성 단계에는 도 현안사업 정부안 반영 활동을 펴고 9월 예산 확정 단계부터는 미반영 및 계속 사업 국회 증액 추진 활동을 편다.

내년 국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산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호남선 가수원~논산 고속화 등이 있다.

또 스타트업 파크 조성,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광역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등도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신규 사업이다.

18개 주요 신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1조 4473억원을 포함, 총 1조 6910억 2000만원이며 이 중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55억 4000만원이다.

주요 계속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은 서해선 복선전철 7000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1540억원,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270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1000억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583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별 정책간담회,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소관 부처 예산 심의 동향 파악, 도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국회의원 초청 도정 설명회 및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등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비 확보 관련 쟁점사항 논의 등을 위해 연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와 실·국·원별 추진 전략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비 확보는 충남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자, 더 행복한 충남의 첫 걸음”이라며 “코로나19 비상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등 충남의 미래가 달린 사업들을 정부안에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사업별로 대응 논리를 촘촘히 개발해 대응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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