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4:41

  • 구름많음속초10.4℃
  • 흐림13.7℃
  • 흐림철원12.8℃
  • 구름많음동두천16.9℃
  • 구름많음파주16.1℃
  • 흐림대관령4.8℃
  • 흐림춘천14.3℃
  • 흐림백령도11.2℃
  • 흐림북강릉10.7℃
  • 흐림강릉11.2℃
  • 흐림동해11.6℃
  • 흐림서울16.3℃
  • 구름많음인천15.1℃
  • 흐림원주14.3℃
  • 비울릉도10.9℃
  • 구름많음수원16.9℃
  • 흐림영월12.5℃
  • 구름많음충주16.8℃
  • 구름많음서산16.8℃
  • 흐림울진11.6℃
  • 구름많음청주18.0℃
  • 구름많음대전16.1℃
  • 구름많음추풍령16.1℃
  • 흐림안동16.9℃
  • 구름많음상주16.1℃
  • 구름많음포항13.7℃
  • 흐림군산12.3℃
  • 구름많음대구17.4℃
  • 구름많음전주14.9℃
  • 구름조금울산16.2℃
  • 구름많음창원19.1℃
  • 구름많음광주15.5℃
  • 구름조금부산17.7℃
  • 맑음통영19.6℃
  • 구름많음목포14.7℃
  • 구름조금여수18.9℃
  • 구름조금흑산도15.9℃
  • 구름많음완도16.4℃
  • 구름많음고창15.1℃
  • 구름많음순천14.9℃
  • 구름많음홍성(예)16.3℃
  • 구름많음17.4℃
  • 구름많음제주18.2℃
  • 구름많음고산17.6℃
  • 구름조금성산18.5℃
  • 구름조금서귀포20.5℃
  • 구름많음진주19.8℃
  • 구름많음강화15.6℃
  • 흐림양평15.4℃
  • 구름많음이천15.4℃
  • 흐림인제12.8℃
  • 흐림홍천13.6℃
  • 흐림태백9.2℃
  • 흐림정선군12.8℃
  • 흐림제천12.4℃
  • 구름많음보은15.8℃
  • 구름많음천안17.1℃
  • 흐림보령13.3℃
  • 구름많음부여14.4℃
  • 구름많음금산16.2℃
  • 구름많음16.8℃
  • 흐림부안14.2℃
  • 구름많음임실15.5℃
  • 흐림정읍14.7℃
  • 구름많음남원18.0℃
  • 흐림장수13.8℃
  • 구름많음고창군14.8℃
  • 구름많음영광군15.5℃
  • 구름많음김해시17.8℃
  • 구름많음순창군15.8℃
  • 구름많음북창원20.0℃
  • 구름많음양산시18.8℃
  • 구름조금보성군18.6℃
  • 구름많음강진군18.2℃
  • 구름많음장흥18.7℃
  • 구름많음해남17.3℃
  • 구름많음고흥18.4℃
  • 구름많음의령군21.2℃
  • 구름많음함양군17.4℃
  • 구름많음광양시19.2℃
  • 구름많음진도군14.3℃
  • 구름많음봉화14.4℃
  • 흐림영주13.1℃
  • 구름많음문경16.6℃
  • 구름많음청송군14.8℃
  • 구름많음영덕12.4℃
  • 구름많음의성18.2℃
  • 구름많음구미17.4℃
  • 구름많음영천16.0℃
  • 구름많음경주시15.8℃
  • 구름많음거창16.9℃
  • 구름많음합천19.4℃
  • 구름많음밀양19.9℃
  • 구름많음산청17.5℃
  • 구름조금거제19.2℃
  • 구름조금남해19.6℃
  • 구름많음18.7℃
기상청 제공
이정문, 소득세 3,364만원 체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이정문, 소득세 3,364만원 체납

김종문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 자격 없다. 사퇴하라“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굿뉴스36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병 무소속 김종문 후보는 29일 5년간 3000만원이 넘는 소득세를 체납한 민주당 이정문 후보를 향해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다”며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종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이정문 후보는 웬만한 천안시 가정의 1년 치 소득인 3364만 원의 세금을 최근 5년간 체납했기 때문에, 국회의원 후보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이정문 후보는 최근 5년간 소득세를 3364만 원 체납했으며, 3364만원은 4·15 총선 후보 1118명 중에서 체납액 상위 8등이다.

김 후보는 “소득세는 실제로 발생한 소득을 대상으로 사후에 부과하는 세금”이라며 “직장을 다니는 급여 소득자는 급여를 지급할 때 세금을 원천 징수하기 때문에 체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이어 “변호사 같은 사업자는 1월에서 12월까지 받은 착수금, 성공보수금 등의 사업 소득을 다음 해 5월에 납부해야 한다”며 “즉 주머니에 들어온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정문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변호사 경력을 살린 ‘국민 변호인’ 이다”라고 꼬집었다.

무소속 김종문 후보는 “납세 의무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국민의 4대 의무’이고,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후보자 7대 인사배제 기준’의 두 번째 기준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천안시 고문변호사, 충남연구원 이사 같은 공공기관 경력과 법률 전문가를 홍보하면서, 전년도에 주머니에 들어온 세금을 체납한 것은 도덕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이다”라며 “이정문 후보는 천안 시민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충남 사회지표 천안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 가구 소득 중에 월 300만 원 이하 가구가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